마음 글밭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영 스님 필사집)

마음 글밭 (마음에 꽃을 심는 원영 스님 필사집)

$22.00
Description
마음이 자주 체하는 사람들을 위한
마음 소화력 강화 프로젝트!

인생을 한층 가뿐히 살아가도록 돕는
원영 스님의 ‘마음 글밭’에서 노닐다!
최근 몇 년간 필사는 독서 트렌드의 중심에서 주목받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많은 이들이 삶을 소화하지 못한 채 쫓기듯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예측할 수 없는 인생의 국면 앞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타인보다 더 나은 정답이 아니라, 잠시 멈추어 자신을 재정비하는 시간이다. 필사는 바로 그 멈춤을 가능케 하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방법이다.
필사집 『마음 글밭』의 문장은 위 지점에서 출발한다. 『이제서야 이해되는 불교』 등으로 불교를 쉽게 전하여 ‘불교 일타강사’로 알려진 원영 스님이지만, 그 말의 힘은 수행자로서 일상을 살아오며 오래 글을 쓴 ‘에세이스트’로서의 시간에서 비롯된다. 저자의 글은 삶을 고치라고 말하지도, 정답을 대신 내려 주지도 않는다. 다만 버티듯 살아온 오늘의 나를 들여다보게 하며, 각자가 스스로 마음의 무게를 덜어 낼 수 있도록 곁을 지켜 준다.
그러한 원영 스님의 문장 세계가 가장 응축된 책이 곧 이번 필사집이다. 필사하는 동안 지금껏 내면에 묵혔던 마음을 하나씩 털어 내고,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마음 소화력을 회복해 본다.
저자

원영

‘일상이곧수행이다.’라는간결한화두선(禪)을바탕으로수행과나눔의길을걸어온승려이자,글을통해마음의울림을전하는작가.
현재서울성북구청룡암의주지로도량을돌보면서,BBS불교방송라디오‘원영스님의마음TALK’과「불교IN」‘이제다시법화경’등대중과소통하며강의와다양한저술활동을이어가고있다.
수많은글과책을통하여삶의무게와고단함속에서도놓을수없는희망을이야기한그는『마음글밭』을통해독자들에게‘필사’라는또다른수행의길을권한다.‘관세음보살주니어’로살겠다는초발심의서원을잊지않은스님은오랫동안불교의가르침을대중과나누었고,또한그말과글은단순한기록을넘어마음을적시는물줄기가되어흐르고있다.스님의글은잔잔하면서도깊은울림을지니며,독자들자신에게내면을돌아보게하는힘을준다.『마음글밭』은그가걸어온길위에서피어난또하나의작은꽃이아닐수없다.
그외에지은책으로는불교공부가어려운이들을위한불교입문서『이제서야이해되는불교』,『이제서야이해되는반야심경』,『이제서야이해되는금강경』과행복을찾아헤매는사람들에게삶의지혜를전달하는산문집『지금이라도알아서다행인것들』,『그렇다고죽을수는없잖아』등이있다.

목차

1부.비움의시간
-001.내손이가둔것은무엇일까
-002.욕심이어지럽힌마음
-003.행복을찾아
-004.해묵은마음이발목을붙잡는밤
-005.끝내지워지지않을것들
-006.나는여전히타오르고있다
-007.탐욕에서자유로운이는없다
-008.미완의이야기가노래하는삶
-009.고마움을부치며
-010.폭풍을탓하기전에
-011.원한의화살이나를겨누기전에
-012.그렇다고죽을수는없잖아
-013.사랑이두고간선물
-014.슬픔은헛되지않다
-015.차라리신경을끄는편이낫다
-016.지혜로운침묵
-017.욕망을되짚는방법
-018.오늘의과제는‘비우기’
-019.우월감과열등감
-020.자신을사랑하며살아라

ㆍ쉬어가는시간1.‘나’와마주하기

2부.회복의시간
-021.슬픔이곧인생의무게가되리니
-022.그소리는기도해본이만이안다
-023.멈추어야보이는것들
-024.다음행선지를향해
-025.봄이다,느긋한걸음으로
-026.우리는서로의등에기대어산다
-027.시간은흐른다
-028.머지않아떠나갈이들에게
-029.나에게띄우는안부인사
-030.마음껏슬퍼하자
-031.나에게베푸는가장큰자비
-032.나와당신사이에선을긋지않을때
-033.나를마중나가는길
-034.후회없이사랑하라
-035.우정의조건
-036.자기목을조르는방법
-037.우리는연결되어있다
-038.어차피살아야한다면
-039.나자신과적대하지않기
-040.용서하지말라

ㆍ쉬어가는시간2.호흡하며현재에집중하기

3부.채움의시간
-041.믿음은때로나를해친다
-042.무상한변화앞에서
-043.스스로서는법을배운뒤에야
-044.날을잡을것인가,자루를잡을것인가
-045.머물러서는안된다는걸알면서도
-046.사람은무엇을내려놓지못하나
-047.빈둥지인들어떠랴
-048.침묵속으로밀려난관계
-049.차별은마음에서시작된다
-050.고독이건져올린나의얼굴
-051.인간이홀로행복할수있을까
-052.내손으로엮어온인연앞에서
-053.각자의방향으로흘러가는사람들
-054.우선사랑하라
-055.누구나출가할수있다
-056.나의주인
-057.세계를바로보는시선
-058.근심과곤란으로써세상을살아가라
-059.선한이의곁에서서
-060.어른이된다는건

ㆍ쉬어가는시간3.걸어가며세상을알아차리기

4부.실천의시간
-061.사소한감정에인생을맡길텐가
-062.사랑에도덜어낼것이있다
-063.타인이라불렀던존재에게
-064.계절을통과하는연습
-065.수천의생을가로지르며
-066.좋은건좋은거고,싫은건싫다
-067.인연의끝에서보내는작별인사
-068.대보름달빛아래태워보낸것들
-069.그의아픔을재단하지말것
-070.고삐를단단히쥐어라
-071.주인이되는법
-072.부탁을거절할용기
-073.서로의어깨를빌리며
-074.우리가진정바라는관계란
-075.혼자만잘살면무슨재민겨
-076.삶의수행자여
-077.주어진삶을끝까지살아가시길
-078.함께비를맞는것
-079.제발우리사이좋게지내요
-080.가을에서서

ㆍ쉬어가는시간4.잠들기전나에게로돌아오기

5부.리셋의시간
-081.발아래의동행자
-082.이삭이솟는시간
-083.잘못든길이라고하여도
-084.자,이제떠나야하지않겠는가
-085.그대,두려워하지말라
-086.상처끝에찾아오는것
-087.다른선택지는없다
-088.각자의시간은각자의몫
-089.최선의선택
-090.죽으라는법은없다
-091.그사랑을기억하는한
-092.방랑자의자리
-093.꽃이저문후에야맺히는것들
-094.모든것에는시간이필요하다
-095.나답게산다는건
-096.절망의곁에는삶이있다
-097.일단춤추시오
-098.마침표를찍고다음문장으로
-099.처음머리깎던날을기억하며
-100.시작보다중요한것

ㆍ쉬어가는시간5.마음점검노트

출판사 서평

켜켜이쌓인오래된마음에인생을소모하지않으려면?
하루한장씩채울수록한겹가벼워지는100일의마음리셋

“다시시작하기위해서는
무엇이든한번은태워야하는가보다.
번뇌도,미련도,지나간못난일도
불길속에놓아두고새로시작하는것인가보다.”

필사는흔히‘남의문장을베껴쓰는일’로여겨지지만,『마음글밭』의필사는따라쓰는것을넘어삶을다루는방식을몸에익히는시간에가깝다.이책은하루한페이지씩,100일의분량을통해마음을대하는정서적리듬이독자의몸에자연스럽게스며들도록한다.100일이라는시간은독자가마음을대하는태도를습관으로자리잡도록돕는최적의시간이다.
『마음글밭』은이100일을다섯단계로구조화했다.「비움」에서는무심코붙잡아두었던마음을내려놓는연습을하고,‘회복’에서는상처나고금간내면을돌볼시간을갖는다.「채움」을통해내일을이어갈새로운마음을쌓고,「실천」에서는그마음을일상의태도로옮겨본다.마지막「리셋」은다시마음을정리해야할순간을만났을때스스로다잡는법을기억에새기는단계이다.이다섯단계는순환하는구조로,독자가인생의어느지점에있든이마음순환구조로돌아와활용할수있도록짜여있다.
여기에더해필사여정사이사이「쉬어가는시간」을배치하여독자는질문에답하거나간단한명상법을따라하면서자신이무엇을내려놓고싶은지,어떤감정앞에서오래머물러왔는지돌아보게된다.이로써『마음글밭』은단순히쓰기만하는필사집을넘어,자신의상태를점검하며마음의흐름을조율하는기록의공간으로확장된다.
이책과함께한100일이끝나면독자는정리되지못한마음을외면하지않는방법과다시시작해야하는순간자신을덜몰아붙이는여유를얻는다.『마음글밭』은삶을고쳐쓰는필사가아니다.삶을한층가볍게살아가도록마음의무게를덜어내는필사여정이다.

“왜사람들은원영스님의글을‘따라쓰기’시작했을까?”

‘불교일타강사’라는명성에앞선,
에세이스트원영스님의살아숨쉬는문장세계
삶을통과하며다져진그문장들을이제필사로만나다!

원영스님의문장은독자를변화시켜야할대상으로삼지않는다.정리되지않은감정과마음,간신히보낸하루의무게를있는그대로마주하도록곁을내어준다.이러한태도는‘일상이곧수행’이라는저자의시선이글에스며든결과로,그러므로원영스님의글은위로를앞세우지도,희망을서두르지도않는다.독자는이글앞에서무엇을느끼고깨달아야한다는압박대신,지금의자신을받아들일수있는출발선에서게된다.
다른이들의삶을함부로논하지않는원영스님의문장세계는『지금이라도알아서다행인것들』,『그렇다고죽을수는없잖아』등다양한에세이를통해이어지며많은독자에게긴여운을안겼다.그리고이를읽는데서그치지않고‘쓰고싶다’라는요청까지가닿은것이다.
이번필사집속문장들은특정한상황이나나이에국한되지않는다.이유모르게지친사람,인생의다음장을앞둔사람,그저오늘을무사히건너길바라는이들모두에게필요한여유를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