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용기 있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그날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용기 있는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 | 양장본 Hardcover)

$16.80
Description
줄거리 및 간략 소개

파리의 아름다운 마레 지구, 그곳에 숨어 지내던 한 유대인 가족이 있었습니다. 나치에 쫓기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1942년 12월 28일, 아버지와 아들은 결국 나치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수용소에서 갇혀 힘든 시간을 보냈지요. 날마다 고통과 두려움 속에서 지냈지만,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하루를 견뎌내고, 또 하루를 살아내는 것뿐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날마다 어디론가 끌려다녔지만, 돌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수용소의 다른 사람들과 땅굴을 파서 탈출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결국 잡히고 말았지요. 1943년 11월 20일, 보비니 역에서 출발한 62호 수송 열차에 올라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떠나던 그들은 기차에서 탈출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와 헤어지게 되었지요. 하지만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그들은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는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던 아버지와 아들은 다시 돌아왔지만, 그들의 일상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그들의 하루하루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을 함께 되짚어 봅니다.
저자

마이클로젠

어린이들에게사랑받는작가중한사람입니다.인기라디오진행자이자다수의상을받은시인이며,2007년부터2009년까지영국의어린이문학홍보대사를지냈습니다.
아버지의삼촌과숙모가외젠과오스카한트슈와같은수송열차에실려갔다는사실을알게된뒤이책을쓰게되었습니다.그의가족들은그열차에서살아돌아오지못했습니다.
지금은런던에살며,대학에서아동문학과교수로재직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홀로코스트희생자들을기리며남기는세대의기록,그날
영국을대표하는작가마이클로젠이쓰고벤자민필립스가그린《그날》은홀로코스트생존자의실화를다룬그림책입니다.이책은2차세계대전에서나치가점령했던프랑스파리에살던외젠
한트슈와오스카한트슈에관한이야기를담고있어요.
글작가마이클로젠은프랑스에살던아버지의삼촌과숙모에관해조사하다가그들의이야기를알게되었습니다.그리고같은수용소에수용된적이있다는것도요.파리에서아우슈비츠로유대인들을실어나르는열차안에작가의친척도함께타고있었지만,그들은다시가족의품으로돌아오지못했다고합니다.
사람들은나치에의해강제이송되면서도어디로끌려가는지,어떤일이벌어지는지알지못했습니다.대부분돌아오지못한다는사실정도만알뿐이었지요.
작가는끝내돌아오지못한친척들을이야기를접하며,이기적같은생존이야기를기록하기로마음먹고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그리고그림책《그날》은그글을바탕으로재구성된것입니다.
수용소에서,열차안에서,사람들은죽음을직감하며함께탈출하려고애씁니다.땅굴을파고,나치의심문을견디고,탈출하기위해기차에서뛰어내려도망치는순간에도그들은끝까지서로를지키려합니다.홀로코스트의피해자이지만적극적으로견뎌내던사람들의모습은묵직하게우리의가슴속에새겨집니다.


하루를견뎌내고,또하루.하루하루.그리고또하루-우리를살게하는힘
《그날》의책장을넘기다보면반복되는문장이있습니다.
‘하루를견뎌내고,또하루.하루하루.그리고또하루.’
이문장은두렵고고통스러운상황속에서도희망을잃지않고하루하루를살아냈던사람들의모습을강조하고있습니다.그림역시홀로코스트의비극과공포를직접적으로표현하기보다절제된표현과차분한색으로배경과사람들을인상적으로표현하여독자들에게깊은울림을줍니다.
절망적이고두려움이가득했던시대임에도서로를돕기위해애쓴마음과용기를담은그림책입니다.하루를버티고다음날로,그다음날로나아가는그들의모습은희망을놓지않고있는것처럼보입니다.
홀로코스트에관한이야기를어린이들에게전할때,역사적비극에초점을맞춰이야기를전하는것이아니라‘그럼에도불구하고’버티며가족과스스로의삶을지켜내려했던사람들의모습으로전하는것은우리를살게하는힘이무엇인지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