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인생 : 마흔 살을 위로합니다

그럭저럭 인생 : 마흔 살을 위로합니다

$17.00
Description
“나의 삶을 위안하고, 우리의 삶을 위로하고 싶다.”
경상도 시골에서 태어나 서울시청, 국회에서 일하기까지!
마흔 중반, 사소하지만 삶을 견디고 자존감을 유지하는 방식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 나에게 왜 이런 마음이 드는가. 어느 땐 불안, 초조함, 절망이 오다가도 어떨 땐 행복, 즐거움, 희망을 품게 되는 삶.
곰곰이 생각해 보면 정답은 아니어도 해답은 찾을 수 있다. 중요한 건 내 마음을 알아차리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럭저럭 인생: 마흔 살을 위로합니다》는 마음의 해답을 찾는 여정에 작은 단서를 제공한다. 40대에게는 위로를, 마흔 전인 20대와 30대에게는 삶의 용기를 준다.
저자

최창민

저자:최창민
1982년생이다.시골에서태어나동국대에서사회학을전공했고국회,서울시,공적기관에서일했다.아내,딸아이와함께식구를이뤘다.
긴시간치열하게일했고,짧게나마느슨한삶을살았다.보람차게일했고,일로성취한경험도갖고있다.사람때문에상처도받았지만,극복하기위해담담히받아들였다.
마음을사유하고철학책을읽으며,외면보다는내면의힘을키웠다.마음이단단할때불안감이낮아졌고평정심이유지됐다.
좋은정책을실행하고새로운일을구상하는데관심이많다.글쓰기도멈추지않을생각이다.과거를후회하지않고미래를조급해하지않으며,현재를행복하게살기위해노력하고있다.
인스타그램instagram.com/ccmin324
이메일ccmin324@naver.com

목차


들어가며

1.작은깨달음
알에서깨어나기
벽깨기
스스로부족함을인정한첫기억
개혁은언제나어렵다

2.반추
할아버지와할머니
아버지
엄마

3.시작
노무현
권영길

4.서울
서울,청년
아,서울시
그는잘살고있을까
오랑
갭이어

5.일
패배와승리의기억
보좌관의속살
자존심
사람
용기


6.그럭저럭내삶
다시,어떻게살것인가
나를보는철학
경제적자립그이상:기본소득
오래된관념극복하기
나의경험에서,자존감
그리고,여전히

출판사 서평

불안감은낮추고,평정심을유지하는방식
일과삶,마음에관한이야기

“그럭저럭인생,마흔살을위로한다.”

제목그대로다.《그럭저럭인생:마흔살을위로합니다》는어떻게살아갈것인지,어떤삶이진짜내가원하는삶인지에대해담담하게써내려가는책이다.마흔중반에다다른인생을위안하고,비슷한시기를살아온동년배를위로하는글이다.

저자는국회와서울시,공적기관에서일했다.일하면서느낀불안감과조급함,초조함같은‘나’를괴롭히는감정들을어떻게극복했는지담담히서술하고,한사람의행복한삶을위해어떤공공정책이필요한지도함께언급한다.

책은총6장으로구성돼있다.
1장<작은깨달음>은20대때삶에서겪은작지만소중하지만깨달음을서술한다.삶의전환점에대한이야기다.
2장<반추>는불안감의원인을알아차리기위해,어렸을적가정환경에대해담담히써내려간장이다.지금내마음을제대로알기위한반추의과정이다.
3장<시작>은직업적으로어떤정치인이큰영향을미쳤는지경험을위주로썼다.노무현대통령과권영길전국회의원에대해겪은이야기다.
4장<서울>은서울시에서근무하면서어떤일을했고어떤정책사업을펼쳤는지서술한다.사람의자립과마음건강을위해좋은정책이왜필요한지강조한다.
5장<일>은국회에서일하면서겪은승리와패배,자존심문제,돈에대한고민,좋지않은경험등을풀어낸다.평정심유지와경제적자립을위한고군분투다.모두삶을고민하고마음의근육을단련하는과정이다.
6장<그럭저럭내삶>에서는나를어떻게세우고내마음을어떻게지키며,자존감과평정심을어떻게유지할지철학적으로고찰한다.직업적가치관을어떻게형성했는지엿볼수있고,여전히때때로몰아치는불안감을어떻게극복했는지에대한에피소드도소개한다.

저자는마흔중반까지대단하지도그렇다고나쁘지도않은삶,그럭저럭인생을살면서,무엇보다중요한것이‘내마음’이라는점을강조한다.중요한건어떤상황에서내가왜그렇게생각하고,왜그런마음이드는지‘알아차리는것’이다.책《그럭저럭인생》은어떻게자존감을높이고평정심을유지했는지,독자와함께공유하기위해담담히써내려간소소한에세이다.

저자는책을통해말한다.“나의삶을위안하고,우리의삶을위로하고싶다.”

“20대후반부터15년일했다.내생애,일할수있는시간중절반을썼다.질풍노도와우여곡절을겪었다.어떨땐희망과벅참을,또다를땐절망과막막함을느꼈다.기쁨에날뛰기도했고,두려움에울기도했다.돌아보면비탈길과골짜기,평지,흙탕길,포장도로를고루걸었다.생각하면모든걸로미소짓게된다.잘한것도,못한것도모두‘나’이기때문이다.”

“나는국회보좌관,서울시공무원,공적기관직원으로일했다.일하고활동하면서만난사람과나,나의마음에관한이야기를풀어보고싶다.삶을어떻게견뎠고마음은어떻게다독였는지,자존감을어떻게유지했는지공유하고싶다.나의삶을위안삼고,우리의삶을위로하는글이됐으면좋겠다.위로가미래의단단한근육이됐으면한다.”
-<들어가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