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해나야 (위로를 원하는 누군가에게 | 유라 소설)

살아, 해나야 (위로를 원하는 누군가에게 | 유라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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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을 사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초등학생인 주인공 해나가 해외에서 아무도 없이 혼자살며 일어난 일들이 적혀 있다.
그 어떤 태풍과 뜨거운 햇빛에도 무너지지 않고 다음 발자국을 땅에 새기며 일상을 살아가는 해나를 볼 수 있다.
그 주인공 해나는 우리와 같다. 독자들이 인생을 사는 것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해나처럼 인생을 지속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쓴 이야기이다.
저자

유라

안녕하세요.
이책을펴게된모든독자를응원할게요.
부디계속살아가요,우리:)

목차

1부나의할머니
평범한해나의시작
해나가거봉을먹기무서워하게된이유
덕기의호기심

2부초등학생해나
지역이동을한후바뀐해나의일상
낯선곳에서살아남기로다짐한해나
방과후물음표아이가된해나
해나가담배와술을시작하게된이유
희망과동시에갖게되는똑같은자질구레한시련들

3부중학생해나
다시새로운시작
빚쟁이에게도망쳐온은수,그런언니를좋아했던해나
해나의첫패딩
달라진집안분위기
흩어지는세막내
다시시작된악몽
꽃길을꿈꾸는해나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해나는언제쯤편해질까요?

언제쯤나는한국에서살수있을까?지친내색도하면안된다.그러면사람들이무시할테니까.나……잘하고있는거겠지?
(중략)
“엄마,엄마.나집으로갈래.집으로보내줘.나여기있기싫어.여기너무무서워.불안해.엄마와서나좀데려가줘.”
(중략)
평범하게만살고싶어.남들처럼부모님이랑싸우면서아무것도아닌걸로다투고,화해하고.같이맛있는거먹으면서시간보내고,공부하기싫다고찡찡대면서공부를미룰수있을때까지미루면서.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