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로 태어나 수학으로 살다가 그림자를 두고 간다 (이영운 에세이)

국어로 태어나 수학으로 살다가 그림자를 두고 간다 (이영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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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무것도 아니라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자고”
전남 강진에서 태어나 흙바닥 위를 뛰놀며 순수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이후 살길을 모색하느라 치열하게 분투하며 살아가다 보니 어느덧 중년이 되었다.
‘아빠 백 원만’ 하며 뒤를 졸졸 쫓아다니던 두 아이를 군대에 보낼 때가 되어서야 세월이 가져가 버린 젊음을 실감했다.
노년을 바라보게 된 이제야 흐릿하게 빛바랜 시절을 차근차근 톺아가며, 투박하지만 따스했던 지난날의 이야기를 회고해 본다.
저자

이영운

그저그런삶
아무것도아니라고
다른사람들과비교하지말자고
그냥동네에마실나왔다가
밤새들의눈동자속에별빛이내려앉아
총총뛰어놀때쯤다시귀가하는것처럼
살아보니다들그냥그렇게살아들가더이다.
우리들수없이많은것들에
의미를만들어가면서살아간다고들하지만
의미는그냥무의미합디다.
가난한집에서태어났다고
투정부리며살아왔었지만
돌아보니나는부잣집에서살아왔더이다.
내고향전라남도강진은아름다운동네랍니다.

목차

1
-라떼와꼰대
2
3
-떼까우가삼켜버린하루
4
5
6
7
8
9
10
11
-짝사랑그놈
12
13
-작당모의
14
-꿈을꾸는행복말고지금행복
15
-반칙에침묵도죄다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돈과사람은절대로구걸하는것이아니다
31
32
33
34
35
36
-내일을위해오늘을꼭아낄필요는없어
37
-내나이서른셋
38
-경보의원칙
39
40
41
-행복을찾아서
42
-눈치를보라는것이아니라생각을보라는것이야
43
특별한세상
-가족사진
-소나기
-가리고싶은고백
-그냥그대로있어주면안되나요
-마음에뜨는달
-내친구야사랑해
-욕심쟁이
-이른손님
-누구일까
-첫눈이되어너에게갈거야
-친구에게
-네생각
-홀아비
-이별
-흔들렸던어제
-국회의원

출판사 서평

추천사

친구로서오랜시간곁에서지켜본이영운작가는평범한일상속에서도특별함을발견하는따뜻한시선을가진사람입니다.
인생에서의경험과삶의여정을통해얻은소중한깨달음이이책속에진솔하게녹아있습니다.그의에세이는단순한이야기의나열이아니라삶을바라보는따뜻한감성이깃들어있습니다.글을읽다보면그의솔직한감정과섬세한표현력에공감하고때론위로받는순간을맞이하게됩니다.
-조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