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생존일기 (스물일곱, 취업 대신 장사하다)

자영업자 생존일기 (스물일곱, 취업 대신 장사하다)

$17.80
Description
내수침체 경기불황에 얼룩진 자영업의 세계,
오늘도 버텼다는 평범한 자영업자의 특별한 비망록!
“역대급 불황이다.” 자영업자가 언제는 살기 좋았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는 없다고 한다. 오죽하면 코로나 때보다 더하다고 할까. 《자영업자 생존일기》는 2020년 코로나 시기, 스물일곱 살에 장사를 시작한 저자가 남긴 기록과 일기를 풀어낸 책이다.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한 명의 자영업자로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기도 하고 때로는 지극히 사소한 일에 큰 행복을 느끼기도 한다.

대한민국에 자영업자가 600만 명이나 된다지만 자영업자의 현실과 삶을 적나라하게 들어볼 기회는 흔하지 않다. 자영업과 거리가 먼 독자들은 책을 통해서 어느 작은 가게가 쌓아놓은 이야기들을 듣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자

박영훈

1994년서울에서태어나가톨릭대학교에서철학과법학을전공했다.코로나사태가한창이던2020년,주변사람모두가반대했던자영업세계로용감하게뛰어들었다.멋모르고시작해망할뻔도했으나지난5년동안자영업자로어찌저찌버티며살아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어쩌다자영업자
광고전화에시달리는자영업자들
미신과확신
대리운전을하는술집사장
코로나는자영업자를잡아먹고
알바생을찾습니다
따라하기와개성
쉬운창업무한경쟁
우삼겹밑장빼기
독일대감댁소작농
잔인한약탈자배·쿠·요
만화방연체료의기억
맛탕그리고손님
자영업도빈익빈부익부
호시탐탐노리는탈출
“건물주를이길순없어요.”
자영업자의하루
가지치기
자영업자도국민인데요
글로벌달달포차
슬럼프
약한고리자영업자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