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속 별사탕

편의점 속 별사탕

$13.00
Description
마음을 자라게 하고 싶다면 동시를 만나게 하라고 합니다. 어린이를 위한 시이면서 어른을 위한 시이기도 합니다. 짧지만 깊은 울림을 주는 동시는 단편적인 눈으로 빠름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멀리 보는 느림의 아름다움도 깨닫게 할 것입니다. 따뜻한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다면, 그래서 조금 더 마음이 여유롭고 행복해지고 싶다면, 부담 없이 만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편의점 속 별사탕』을 추천합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각하고 표현하는 힘을 갖게 할 것입니다.
저자

강영희

저자:강영희
너른들에노을이내려앉는평택에서동시를짓고,동화를쓰고,그림을그리며하루하루를소중히살아가고있습니다.한국아동문학과자유문학동민조시부문에등단했고,밀크티창작동화공모전에서은상을수상했습니다.그림으로는한국여성작가협회회원으로활동하며대구미술대전,안견사랑전국미술대회,한국여성미술공모전등에서수상했고,수회의단체전과1회부스개인전을열었습니다.작품일부는평택YMCA와평택민세중학교에소장되어있습니다.마음이머무는글,마음이보이는그림,그리고그안에하나님의사랑을담으려애쓰고있습니다.

목차

시인의말

1부온세상이따뜻해지고있어
봄바람의흔적
벚나무가
이유
나무는
설렘
봄이스며든날
허수아비의퇴직
거짓말의색깔
주인이누구?
입장료는무료
유리창

2부비밀을얘기해줄게
우산꽃
나이
신비한세상
키만큰게아니야
목련
설탕핫도그
자동문
나때는말이야
달랑무틈에당근『미운오리새끼』를읽고

3부볼이더빨개졌어
하늘마트
너그거아니?
아빠넥타이
버섯요리
추석
감자꽃
놀고싶은교실창문
빨간봄
민들레씨
카멜레온
거미의꿍꿍이
농부는처음이라
누가친구일까?

4부보름달을삼켰어
소원을이룬날
모퉁이
달닮은뻥튀기
마법에서풀려나는말
까치설날
지퍼
치과의자는사탕을좋아해
사진수정앱
나비처럼
닥터파스

5부설탕을채우는일
편의점속별사탕
기다림
내이름은우주
소나기외침
애타는소나무
성가신낙엽
제비는앓지않아
걱정거리
불가사리
아이비살리기
아기북극곰의질문
부메랑
결심했어
봉구와휠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