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사회에서 살고 싶으십니까 (자유권과 사회권이 충실히 보장되는 사회 만들기)

이 책은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사회는 과연 최선인가?”
경제성장의 그림자 아래, 삶의 질은 점점 더 무너지고 있습니다.
주거, 노동, 학습, 문화, 보건의 영역에서 우리의 삶은 분절되고 지쳐 가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다섯 가지 영역을 재설계의 중심축으로 삼아, 권리로서의 삶을 제안합니다.
그것은 단지 복지정책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위한 사회계약의 재정립입니다.
시민은 더 이상 수혜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되어야 하며, 국가는 구조를 책임져야 합니다. 복합문제에 대응하는 새로운 사회공학, RESET 사회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