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장병길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별의 족속’은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아 그런 뜻이〉는 사람이나 사물을 자세히 관조하면 그 고유의 특성이 있음을 깨닫는 것이며 〈2부 영글고 있어〉는 미완성의 모든 생명은 고뇌와 아픔을 통해 바야흐로 성숙의 단계로 접어든다는 것이며, 〈3부 꽉 잡아야 해〉는 만만치 않은 세상은 언제나 시련과 고통을 예기치 않게 던지므로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며, 〈4부 그것은 인생〉은 신이 아닌 인간은 삶이 주는 모든 것을 부둥켜안고 살아야 하는 존재임을 강조한다.
별의 족속 (장병길 시인의 여섯 번째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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