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미안합니다 (괜찮은 어른이 되려는 마음의 기록)

어른이 미안합니다 (괜찮은 어른이 되려는 마음의 기록)

$17.05
Description
“나는 정말 어른이었을까?”
부모로서, 교사로서, 선배로서… 누군가에게 기준이 되어야 했던 우리는, 정말 괜찮은 어른이었을까요? 이 책은 한 사람의 어른으로서 지나온 부끄러운 날들에 대한 고백입니다. 아이 앞에서 지쳐 있었고, 학생 앞에서는 무례했고, 후배 앞에서는 오만했던 순간들. 그런 부끄러움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다시 어른이 되기로 결심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논어』, 『맹자』, 『중용』, 『도덕경』 같은 동양고전의 지혜와 함께 저자의 반성과 성찰이 어우러져 있는 이 책은 “더 나은 어른이 되려는 마음의 기록”입니다. 이 글은 완성된 어른의 자서전이 아니라, 아직도 어른이 되어가는 중인 모든 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와 조용한 격려입니다. 지금 당신이 머무는 그 자리에서, 이 책의 한 문장이 마음의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저자

이진우

20여년간교육현장에서사람과삶을마주해온철학하는교육자이자글로사람을일으켜세우고싶은작가입니다.본업은교사이지만삶의다양한층위를이해하고깊이공감하기위해한국차문화,성격유형,인성교육,상담분야에서강사와상담가로도활동하고있습니다.또한블로그,유튜브채널‘healing-in’,브런치스토리를통해글과영상으로사람과사람을잇는콘텐츠를만들며일상의작은통찰이더나은삶으로이어지기를꿈꾸고있습니다.
첫책『지금,나를읽는시간』에서는고전을통해잃어버린자존감을되찾는길을안내했고,『자존감은내가만든다』에서는결단하고행동함으로써삶을단단히세우는자세를이야기했습니다.이번책『어른이미안합니다』는부모로서,교사로서,선배로서어른답지못했던자신을돌아보며,더나은어른이되기위한고백과다짐을담은글입니다.부끄러움을외면하지않고꺼내놓을수있는용기,그마음에서어른다움이시작된다고믿으며오늘도글을씁니다.

목차

들어가는말

Ⅰ.부모가처음이라서툴렀습니다
1.자꾸비교하며아쉬움을말했어요
2.내꿈을아이에게서이루려했어요
3.오늘은이렇게,내일은저렇게흔들렸어요
4.기본을먼저가르치지못했어요
5.중요한건알려주지못했어요
6.결핍의소중함을알려줬어야했는데…
7.사랑한다는말을왜그렇게아꼈을까요
8.고맙다는말을자주잊었어요
9.내자식이전에,하나의사람입니다
10.행복한모습을보여주지못했어요
11.나도실수하면서아이의실수는용납하지못했어요
12.믿지못하고,자꾸확인하려했어요

Ⅱ.교사지만스승은아니었습니다
1.말보다먼저목소리가높았어요
2.이름보다성적표로먼저기억했어요
3.배우려하지않았어요
4.세상이변해도나는그대로였어요
5.듣는척만했어요
6.외면했어요,일부러요
7.교사는학생으로부터시작됨을잊었어요
8.내감정을학생에게떠넘겼어요
9.다름을인정하기보다똑같이하기를바랐어요
10.학교에서하루가아이의전부란걸잊었어요
11.감정을읽는것보다규칙을먼저봤어요
12.밝은말을건네는데인색했어요
13.안될이유부터찾았어요

Ⅲ.선배라고다아는것은아니었습니다
1.이유없이화부터냈어요
2.돈이전부인것처럼말했어요
3.어리다고가볍게봤어요
4.잘못을봐도모른척했어요
5.지켜야할것을지키지못했어요
6.무례하게굴었어요
7.친절이어색했어요
8.책임을회피했어요
9.함께하는걸귀찮아했어요
10.옳음보다편함을택했어요
11.나는멈춰있었습니다
12.옆에있다고화합이아닙니다

Ⅳ.어른답지못했습니다
1.사랑은여전히배워야합니다
2.이해하려하지않았어요
3.겸손을자주잊었어요
4.성실은말뿐이었어요
5.진심을마음으로만가지고있었어요
6.자유와방임을혼동했어요
7.유연하지못하고고집을부렸어요
8.참지못하고쉽게포기했어요
9.열정을잃고무기력했어요
10.삶을정리하며살지못해서미안합니다
11.매너없는태도를보였어요
12.어른이라는이름이부끄럽습니다

나오는말
참고도서

출판사 서평

“어른이라는말이부끄럽고버거운이들에게,
부끄러움에서시작하는진짜어른다움을이야기하다.”

『어른이미안합니다』는완벽한어른이되기위한선언이아니다.오히려스스로의미숙함을인정하고부끄러움을담담히꺼내놓는사람의솔직한고백에가깝다.교사로,부모로,선배로살아온저자는어느날문득되묻는다.
“나는과연괜찮은어른이었을까?”
그물음은스스로를돌아보게했고한때‘어른’이라는말로누군가에게상처를주었을지모른다는사실을조심스럽게마주하게했다.

이책은그렇게시작된다.
아이앞에서지친어른,
학생앞에서무례했던어른,
후배앞에서오만했던어른,
그리고스스로앞에서자주부끄러웠던어른.
그모든순간들을외면하지않고되짚으며,지금보다더나은어른이되기위한마음의기록을써내려간다.저자는깊은성찰과함께고전의지혜를꺼내든다.『논어』,『맹자』,『대학』,『중용』,『도덕경』,『장자』등의문장들은그의고백과어우러져묵직한울림을더한다.
사람을대하는태도,균형있는삶,비움과내려놓음의지혜는현대를살아가는우리가잊고지낸어른다움을다시떠올리게만든다.

이책은총4장으로구성되어있다.
1장에서는부모로서아이에게했던미숙한말과행동들을돌아보고,
2장에서는교사로서의권위와태도에대해성찰한다.
3장에서는선배라는이름으로놓쳤던관계의진심을들여다보고,
4장에서는그런부끄러움들위에서다시시작하려는어른의다짐을담았다.

무겁지않게,그러나가볍지도않게한문장한문장에마음을담아써내려간이기록은‘어른다움이란무엇인가’를되묻는이들에게작지만따뜻한위로와함께,삶의나침반이되어줄것이다.

어른이라는이름이낯설게만느껴질때,
이책은말한다.“괜찮아요,우리모두그렇게배우는중이에요.”
그리고조용히덧붙인다.
“지금이마음을기억하고,멈추지않는다면
우리는분명더나은어른이될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