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미 있는 나」는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안내하는 글로서, 시의 형식을 빌려서 선지식의 법문과 글 등을 간단하고 분명하게 드러내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몸이 ‘나’라고 알고 있으나, 사실은 ‘몸’이 진짜 ‘나’는 아닙니다. 나의 몸을 포함한, 모든 보이는 대상은 내가 아닌 객체이지 주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변하는 마음 역시 느껴지는 대상이므로 진짜 나는 아닙니다. 진짜 나는 세상과 육체와 마음을 보는 것(물건)입니다.
결국 육체가 진짜 나는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 내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고 듣고, 글을 읽는 그것이 ‘나’입니다. 내가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모든 것에 내가 있기 때문에 볼 수 있고, 들리는 모든 것에 내가 있기 때문에 들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전체가 ‘나’입니다.
또 드러난 모든 것은 실체가 없는 생각입니다. 생각하기 전에는 몸도, 마음도, 세상도, 심지어 ‘나’라는 생각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생각해야 드러나는 이 모든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얘기들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나’는 이미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 필요가 없고, 떠날 수도 없으며, 떠난 여행의 도착점은 그대로 출발점이 됩니다.
* 진정한 나를 찾고 싶다면, 보고 있는, 찾고 있는 그것이 나임을 알면 됩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김기태의 경전다시읽기, 로건 직지법문, 행복아침선, 몽지 선공부모임, 직지선원, 청혜선원, 삼일선원, 무심선원, 월인선원, 대덕사 달마선원’(이상 현재 이름) 등에서의 법문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결국 육체가 진짜 나는 아니기 때문에, 어디에 내가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보고 듣고, 글을 읽는 그것이 ‘나’입니다. 내가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나의 위치를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보이는 모든 것에 내가 있기 때문에 볼 수 있고, 들리는 모든 것에 내가 있기 때문에 들을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전체가 ‘나’입니다.
또 드러난 모든 것은 실체가 없는 생각입니다. 생각하기 전에는 몸도, 마음도, 세상도, 심지어 ‘나’라는 생각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생각해야 드러나는 이 모든 것은 실체가 없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얘기들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납니다. 물론 ‘나’는 이미 있기 때문에, 여행을 떠날 필요가 없고, 떠날 수도 없으며, 떠난 여행의 도착점은 그대로 출발점이 됩니다.
* 진정한 나를 찾고 싶다면, 보고 있는, 찾고 있는 그것이 나임을 알면 됩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김기태의 경전다시읽기, 로건 직지법문, 행복아침선, 몽지 선공부모임, 직지선원, 청혜선원, 삼일선원, 무심선원, 월인선원, 대덕사 달마선원’(이상 현재 이름) 등에서의 법문을 참고하면 좋습니다.
이미 있는 나 (나를 찾는 여행 안내 에세이 시)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