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스러운 의자 관리국 (당신의 민원을 보여주세요)

비밀스러운 의자 관리국 (당신의 민원을 보여주세요)

$16.80
Description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는 끝이 없다.
사람들은 삶 속에서 여러 순간의 ‘나’를 마주합니다. 때로는 그 모습에 자신감을 얻기도, 위로를 얻기도 하지만 회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싶은 순간을 마주하기도 하죠. 이 책은 삶의 여러 고민들이 ‘나’로부터 시작되며, 해답도 ‘나’로 마무리되는 과정을 판타지 형식으로 담고 있습니다.

진솔한 나의 얼굴에 귀를 기울이며 솔직하고 담담한 시선으로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마주 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자

최혜미

저자:최혜미
현직교사이자글쓰는마음을품은사람.

매일교실에서학생들과호흡하며평범한일상을살아온사람입니다.어느날문득수업의내용이학생들의마음에오래도록남았으면하는소망이생겨글을쓰기시작했습니다.서툴지만한권의책이학생들의삶과가치관에작은울림이되기를희망하며앞으로도그들을위한따뜻하고재미있는글을쓰고싶은생각이가득한교사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파라엘로마을
비밀의자관리국
민원관리부
텔링크
민원1:아무리의자를높게쌓아도만족스럽지않아요(1)
민원1:아무리의자를높게쌓아도만족스럽지않아요(2)
민원1:아무리의자를높게쌓아도만족스럽지않아요(3)
민원2:사라져버린내의자를찾고싶어요(1)
민원2:사라져버린내의자를찾고싶어요(2)
민원2:사라져버린내의자를찾고싶어요(3)
민원3:내의자가많은보석으로화려해졌으면좋겠어요(1)
민원3:내의자가많은보석으로화려해졌으면좋겠어요(2)
민원3:내의자가많은보석으로화려해졌으면좋겠어요(3)
새로운시작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민원인소개

안상진
여느평범한가장들처럼열심히살아가고있는사람.
하지만그속에감춰져있었던울분은언제나그를갉아먹고있었다.
“아무리의자를높게쌓아도만족스럽지않아요.”

강하다(이체리)
늘다른사람들의동경과관심을한몸에받으며사는사람.
그러나그녀의마음을가득채운슬픔은오래도록그녀를괴롭히고있었다.
“사라져버린내의자를찾고싶어요.”

김지수
원하는삶,원하는목표를위해최선을다하며살고있는사람.
그런데간절히원할수록그녀가원하는삶은점점더멀어지고있는것같다.
그녀의노력을비웃기라도하듯.
“내의자가많은보석으로화려해졌으면좋겠어요.”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