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남자는 한때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꿨지만 지금은 엉뚱하게 인테리어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극한직업의 길을 걷고 있다. 삶의 디자인이 전부터 그려왔던 것이 아닌 살짝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그렇게 그려진 삶의 디자인은 완성이 아닌 현재진행형이이다.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물로 만들어지는 중이다. 스스로 선택한 일이고 힘든 모험 같은 길이었다. 그리고 남자에겐 사랑하는 가족들과 지인들 프로극한직업러라는 자부심이 남아 있다. 그 남자의 주변 일상과 현장생활의 소소한 에피소드들과 고충들이 초보작가의 서툰 문체로 책에 담겨 있다.
나는 프로극한직업러 (손동일 에세이)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