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자! 자!

자! 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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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분명 소설을 쓰고자 했는데 수필과 경계의 느낌이 들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과거를 상상했고, 현재를 말하고, 다가올 미래를 이야기하고 싶었다.
역사에서 사라진 마한의 시대가 다시 살아나서 삼한이 대한민국의 국호에 왜 들어갔는지 언젠가는 알려지기를 바랐다. 최저시급으로 시작되는 현재 상황을 말하고 삶에서 가장 어려운 감정인 사랑에 대한 글도 쓰고 싶었다. 이 세상에서 ‘사랑’이라는 단어처럼 의미를 많이 부여받은 감정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점점 감소하고 있는 인구 문제로 다가올 미래, 점점 극우화되고 혐오를 조장하는 종교계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 혐오가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사회에 조금이나마 경종을 울리고 싶었다, 소설가는 서사를 글로 창조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짧은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부족함만 느끼는 순간순간이었다.
저자

최대인

제주 한경면 조수리에 사는 리민.

작은 집에서 텃밭을 가꾸고 아침에 커피를 내리고 음악을 들으며,
가끔은 글도 쓰면서 제주 자연을 사랑하고
제주 사람들을 사랑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목차

과거자
여행자
이단자

출판사 서평

우리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세상은 더 평화롭고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할 것으로 믿으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현재의 지구촌은 점점 극우화되어 가고 있고 우리나라도 그 시류에 편승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그리고 다시는 일어날 것 같지 않던 전쟁이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믿기지 않은 현실이 바로 우리의 현재 상황이다. 인간이 만든 모든 제도가 완벽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더 문제인 건 바로 그걸 이행하고 있는 사람이다. 한 명의 정치 지도자로 인하여, 종교 지도자로 인하여 모든 제도는 처음의 원칙을 잃어버리게 된다. 〈과거자〉에서는 부여 씨를 가진 자의 권력을 위해 전쟁이 일어나고 〈이단자〉에서는 종교 지도자의 잘못된 신념이 살인과 혐오를 일으킨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