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이마다 꽃이 피었네

옹이마다 꽃이 피었네

$25.00
Description
어느덧 지천명(知天命)의 나이에 들어선 작가의 시작은 1977년, 가난이 너무나도 서러운 소년 가장이었다. 배움을 채 끝마치기도 전에 생활비를 벌어야 했던 그는, 군고구마 장사를 시작으로 섀시 도색 공장, 이삿짐센터 직원, 택시 운전, 인천의 다수 공장들에서 근무했고 고깃집 운영으로 자영업의 힘듦도 겪어봤다. 그 이후 15년간 방역현장을 누비기까지 다양한 삶의 잔뼈가 굵은 ‘현장전문가 배강민’.
그는 책상 위 이론이 아닌, 땀 냄새 밴 작업복을 입고 세상의 이치를 배웠다.
이 책 『옹이마다 꽃이 피었네』는 그가 온몸으로 밀고 나간 삶의 기록이자, 2026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김포 시민들에게 바치는 뜨거운 출사표다. 밑바닥부터 다져온 그의 단단한 ‘옹이’들은 이제 김포의 교통, 복지, 경제를 떠받칠 든든한 기둥이 되었다.
시민의 아픔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김포의 미래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일꾼’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

배강민

김포시의회부의장

1977년목포유달산자락,가난한달동네에서태어났다.녹록지않은가정형편탓에일찍생활전선에뛰어들어군고구마를팔고,이삿짐을나르고,영업용심야택시를몰며치열하게젊음을보냈다.이후방제기업세스코(CESCO)에입사해인천국제공항사업소소장까지오르며15년간현장과행정을누볐다.직원들의처우개선을위해본사와맞서며‘사람의힘’과‘연대’의가치를배웠고,이는훗날정치에입문하는단단한뿌리가되었다.
2018년제7대김포시의원으로당선되며본격적인의정활동을시작했다.화려한말보다는거친손을맞잡는‘체온의정치’,책상위보고서보다는땀냄새나는‘현장의진실’을믿는다.노인,장애인,필수노동자등사회적약자를위한조례를다수발의하며‘무수저도사람답게사는세상’을꿈꾼다.현재재선의원이자제8대김포시의회부의장으로서,자기삶에박인옹이마다꽃을피워준시민들에게보답하기위해김포의더큰내일을그리고있다.

[약력]
ㆍ연세대학교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ㆍ(현)제8대김포시의회부의장
ㆍ(전)대통령직속국가균형발전위원회특별위원
ㆍ(전)더불어민주당중앙당정책위원회부의장
ㆍ(전)더불어민주당중앙당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정책자문위원
ㆍ(전)더불어민주당중앙당홍보소통위원회부위원장
ㆍ(전)제7대김포시의회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주요수상]
ㆍ2025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지방의정부문대상
ㆍ제6회다산의정대상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ㆍ내외뉴스통신NBN혁신인물대상정치부문대상
ㆍ2024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의정정책대상
ㆍ제9회대한민국청소년희망대상
ㆍ제17회대한민국의정대상최고위원장상
ㆍ제14회지방의원매니페스토약속대상우수상
ㆍ제8회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행정개선우수의원상

목차

독자에게-이안에담아둔것들

제1막동백은흐드러졌건만(1977-2002)
시계탑안의소년
유달산콩물을아시나요
어쩌면마도로스같은
그봄,흑산도에서
눈이날리면고구마는익고
운명의여신에게도치얼스!
공포특급심야택시

제2막벼랑에서꽃을물고(2002-2010)
신혼방에치자꽃피었지만
우렁각시부활사건에대하여
달려라,다마스!
불씨하나꿈틀대었다
촛불이흔들릴때면
마음의닻이닿는곳에
눈칫밥이제일맛났습니다만
웃는얼굴의일수쟁이가더무서운이유

제3막눈내린밤길을걸어(2010-2018)
고깃집이새끼치던밤에
못생겨진얼굴에아내는그만
그렇게사람이옵니다
그바다에없던것들
‘졌·잘·싸’라도지독하게쓴
4년제계약직으로전업한날

제4막여명이피는산마루에서(2018-2025)
삶의현장에서퍼올린것들
대명항찬바람에문득
불타오르네,구두밑창도
어디에설것인가
우리지역구는특별합니다
과거가현재를구하던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