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보내며, 마음을 보내며 (너에게 쓰며, 나를 이해하다)

계절을 보내며, 마음을 보내며 (너에게 쓰며, 나를 이해하다)

$16.80
Description
너에게 쓰며, 나를 이해하다
두 저자가 사계절 동안 서로에게 보내온 편지를 모아 엮은 서간집이다.
자연의 변화 속에서 마음의 움직임을 바라보고,
서로의 이야기에서 다시 자신을 발견하는 사유의 기록이다.
일상의 작은 순간을 통해 마음의 속도와 온기를 되찾게 해주는,
조용하지만 깊은 내면의 여정을 담았다.
저자

김수현

학창시절,공부보다편지를더열심히썼던사람.지금도말할때보다글을쓸때가훨씬즐겁다.매일마음을기록하는게놀이이자행복이라서오늘도홀로책상에앉아노란노트를펼치고글을끄적인다.
지은책으로는『결혼식은준비하지만,결혼은준비하지않았다』가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봄,시작하는마음

우리의글맞춤에순수한기대를해봅니다
이것은잘된일일까요?
더많은이야기를나누어요
출렁거리는마음
자유롭게흘러가봐요
반가운마음과아쉬운마음
모든것이충분합니다

여름,성장하는마음

그래서감사했습니다
만족하지않는나를만족할래요
제만족은여기에있어요
변하는나를변함없이지켜보는내가있어요
어차피불완전한사람이라면
완벽하지않지만,완전합니다
또하나의세상이열리게되었어요

가을,채워가는마음

기다리지말고,만들어보는거예요
오롯이나의선택으로
대화를나누면얻는것
수현님걷기좋아하시나요?
내가선택한시간속에서
글쓰기란개인에게어떤의미일까?
글쓰기는나라는존재를드러내는방식

겨울,치유하는마음

가장큰경사와가장큰위기
사랑이우리의본성임을기억해요
우리는작년도지금도오늘을살고있어요
미타쿠예오야신
수학주관식보다더어려웠어요
되고싶은나로살아가요
똥인지된장인지

또다른봄,존재하는마음

무심하게사는연습
나의마음은‘지금,이곳’에머물러있습니다

나가는글

출판사 서평

계절이바뀌듯마음도흐른다.
그흐름속에서두저자는서로에게,그리고자신에게편지를쓴다.

『계절을보내며,마음을보내며』는두저자가사계절을건너며주고받은편지로엮은책이다.
이편지들은누군가에게전하는안부이자,동시에자신에게건네는사유의기록이다.
봄의시작과여름의성장,가을의채움,겨울의치유속에서
두마음은서로의이야기를읽으며자신을비춰보고,
자연의변화속에서‘마음이자라는과정’을배운다.
이책은거창한깨달음을말하지않는다.
대신일상의아주작은순간들-골목여행,거리의신호등,동네산책등-속에서우리가잃지말아야할마음의속도를보여준다.
서로에게보낸편지는결국우리모두에게건네는말이된다.
살아가며때때로마음이멀어질때,
이책은“괜찮아,그렇게천천히흘러가도돼.”하고다정히속삭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