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법

세상 사는 법

$17.00
Description
이 단편 소설들은 저자가 의사가 되고 난 후에 경험한 여러 가지 사건들을 소설화한 것이다.
이 소설들을 통하여 독자들이 재미있게 읽는 중에, 최근의 의료사태로 의사들에 대한 세상의 인식이 많이 악화되었지만, 그래도 좁은 진찰실 안에서 온종일 환자들과 삶을 나누는 많은 좋은 의사들이 있음을 조심스럽게 외치고 싶다.

그리고 혹시라도 이 책을 읽는 후배 의사들이 있다면 환자를 대하는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서 더 강하게 이야기하고 싶다. ‘환자에 대한 애정’이 우리의 기본적인 자세가 되어야 한다.

기억하지도 못하는 칭찬 한마디가 주었던 무게감, 자신의 약점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감, 남의 실수를 먼저 안타까워 해주는 배려심, 그리고 안타깝게 놓쳐버린 생명들에 대한 회한들을 적어보았다.

부디 독자들이 즐겁게 읽으시고, 유익한 정보도 얻고 동네 의사들에 대한 인식도 조금은 바꿔주시기를 바라본다.

저자 박창업 씀.

저자

박창업

저자:박창업
-1956년전주출생
-1975년전주신흥고등학교를졸업하고,1981년전북의대를졸업했다.
-1981년부터1982년까지전주예수병원에서수련했다.
-1983년부터1984년까지서안복음병원(현)메디힐병원에서응급실장으로근무했다.
-1985년부터1988년4월까지공중보건의로전라북도장수군의장계성모병원원장을역임했다.
-1989년4월,호원동에호원제일의원을개업하여2024년4월30일까지운영하였다.
-2024년4월에35년간운영한의원을접고,아프리카우간다에서자비량의료봉사를하고있다.
[저서]
《나는병신년생》
《지평선》

목차


서문

키가작아서
날자,날아보자꾸나
너무좋아지셔서
밀물은반드시온다
세상사는법
一死一得
정자룡이라해라
어휴,또떨어뜨렸네
나이가죄
아!지휘를하시네요!
니가제일잘해!

후기

출판사 서평

이단편소설들은오랫동안개원의로생활하면서경험하고,가슴깊이느꼈던상황들을씨줄과날줄삼아서쓴소설들이다.독자분들이재미있게읽으시고작은교훈이나유익함을얻을수있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