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에게 만약 죄라는 게 있다면! 그건… ‘오만’했던 죄…이지 않을까?
그저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고, 또 들리는 것을 들리는 대로 믿었던 죄!
그런 죄…이지 않을까?”
그저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고, 또 들리는 것을 들리는 대로 믿었던 죄!
그런 죄…이지 않을까?”
지식의 보고 로이스터 대학교 아래에 깊게 팬 협곡.
그곳을 거처로 두고 살아가는 하쿠피루를 위시한 주인공 일행은 최근 그런 소문들을 들었다.
죽어 마땅한 중죄들을 지었음으로써, 응당 당해야 했던 절멸을 당했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정확히는, 그들이 그 죄를 묻고자 볼썽사나운 사투를 벌인 끝에… 직접 절멸시켰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그 소문들이 '참'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광경과 눈을 맞추고야 만다.
‘오만’은 죄가 될 수 있는가?
죄가 될 수 있다면, 어느 정도로까지 행해져야 ‘비로소’ 죄가 될 수 있을까?
달빛과 가로등 불빛 끝자락에 아스라이 걸쳐있는 파렴치한 진실!
그 모든 것들이 숨겨져 있는 협곡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그곳을 거처로 두고 살아가는 하쿠피루를 위시한 주인공 일행은 최근 그런 소문들을 들었다.
죽어 마땅한 중죄들을 지었음으로써, 응당 당해야 했던 절멸을 당했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정확히는, 그들이 그 죄를 묻고자 볼썽사나운 사투를 벌인 끝에… 직접 절멸시켰던 그 이방인들이 다시 돌아온 것 같다는 소문들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그 소문들이 '참'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광경과 눈을 맞추고야 만다.
‘오만’은 죄가 될 수 있는가?
죄가 될 수 있다면, 어느 정도로까지 행해져야 ‘비로소’ 죄가 될 수 있을까?
달빛과 가로등 불빛 끝자락에 아스라이 걸쳐있는 파렴치한 진실!
그 모든 것들이 숨겨져 있는 협곡으로 독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시궁창 찬가 (보이는 것을 보이는 대로 믿은 ‘죄’)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