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개정증보판 2 판)

비상 (개정증보판 2 판)

$16.00
Description
작은 깨달음과 소소한 행복을 찾아주는
인생의 나침반
맑은 감수성의 시를 쓰는 양광모 시인의 잠언집 『비상』의 개정증보판이 출간되었다. 그의 시 가운데 「가장 넓은 길」의 한 구절이 2024학년도 수능시험 필적 확인 문구로 게시되어 세상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했는데, 그전에 이미 ‘필사하기 좋은 책’, ‘하루에 한 문장씩 지혜를 더하는 책’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 책이 있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서는 기존의 글 중 일부는 다듬고, 더 구체적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는 시와 십계명을 더해 부의 마지막에 장식하였다. 5부로 구성된 글은 각자 처한 상황에서 원하는 주제를 찾아 읽어도 된다. 하루에 두세 문장씩 지혜를 더하는 이 책은 오늘도 잘살아 보려고 애쓴 우리에게 쉬어갈 시간을 마련해 주기도 하고, 앞으로 조금 더 나아갈 용기를 주기도 한다.
저자

양광모

시인.경희대국문과졸업.보편적이고근원적인삶의정서를일상의언어로노래하고있다.2024년수학능력시험필적확인문구로〈가장넓은길〉시에나오는‘가장넓은길은언제나내마음속에’시구가인용되었다.
SBS,KBS,MBC,JTBC,YTN,CBS,TBS,TV조선,한겨레,경향신문,중앙일보,동아일보,한국일보,세계일보,서울신문및다수의언론방송에시가소개되었고양하영,허만성,윤기환(소리새),이연학,전지학,이성하,안율등여러가수들에의해시가노래로만들어졌다.
『한번은詩처럼살아야한다』,『꽃멍』,『늠름한허름』,『詩가너의눈에번개를넣어준적없다면』을포함해스무권의신작시집과대표시101『가슴뭉클하게살아야한다』,『눈물흘려도돼』,『푸르른날엔푸르게살고흐린날엔힘껏산다』,필사시집『가슴에강물처럼흐르는것들이있다』,사랑시선집『네가보고싶어눈송이처럼나는울었다』등의시선집을출간하였다.

목차

작가의말

1부나의이름은희망이야
#꿈
#희망
#용기
#운명

2부인생이라는나무에는슬픔도한송이꽃이라는것을
#성공
#도전
#실패

3부만남은인연,관계는노력이다
#가족
#친구
#사랑
#결혼
#인간관계
#말
#마음다스리기

4부마음은빈상자와같다
#청춘
#배움
#지혜
#시간
#영혼

5부삶은동사가아니라감탄사로살아야한다
#행복
#인생
#여유
#죽음

출판사 서평

“언제나용감해질수는없지만누구나용감해질수는있다.”
“하고싶은일을하며인생을살고싶다면먼저하기싫은일부터해보라.”
_#도전

“인생을헛되이살고싶지않다면도장을찍고한약속보다
새끼손가락을걸고한약속을더잘지켜라.”
_#가족

“어떤대가도치를수있지만
어떤대가도요구하지않는것,그것이사랑이다.”
_#사랑

화려한수식어구없이일상의언어로삶을노래하는시인답게잔잔하게울림을주는400여개의희망과지혜의메시지는나도잘살았어,잘했어하고잠시쉬어가게해주기도하고나도할수있어하고용기를내게해주기도한다.우리모두성공해서행복해지기보다“행복하게살면성공하는것”이라는믿음으로하루에한문장만큼씩깨달아소소한행복을찾아가기를바란다.

아무쪼록이책이당신의삶에작은깨달음과소소한행복을가져다주길기대해본다.무엇보다이책에실린글귀들을통해당신이지금분주하게걸어가는발걸음을멈추고‘잘살기위해잘못살고있는것’은아닌지다시한번생각해볼수있기를빈다.심장으로쓴책이니부디심장으로읽어주기를바라며마지막으로귀띔한마디를덧붙여놓는다.
“세상에는세가지유형의지혜가있다.인생이제때제때알려주는것들,인생이뒤늦게알려주는것들,인생이좀처럼알려주지않는것들.후회없는삶을살기위해서는두번째와세번째의지혜에대해더많은관심과배움의노력을기울여야한다.”_작가의말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