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겨울이 끝나야 봄이 찾아오는 게 아니라
봄이 시작되어야 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
봄이 시작되어야 겨울이 물러가는 거란다”
양광모 시인의 시 세계는 길지 않아도 깊고, 화려하지 않아도 오래 남는다. 이번 『사람아, 너는 봄의 고향이다』는 그러한 그의 작품들 가운데 특히 ‘짧은 시’만을 엄선해 엮은 책이다. 바쁜 일상에서도 한 편의 시로 숨을 고를 수 있도록, 가장 간결하면서도 가장 진한 언어들을 담아냈다.
그리운 것들은 /늘 입이 무겁다 //그립지 않은 것들도 /곧 그리워질 것이라 한다 _「안부」
이번 짧은 시 모음의 가장 큰 매력은 ‘여백’이다. 짧은 시는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읽은 뒤 마음에 머무는 시간은 오히려 더 길다. 양광모 시인은 단 몇 줄의 문장으로 사랑, 그리움, 삶의 의미 같은 큰 감정을 건드리며, 독자가 스스로의 경험으로 시를 완성하도록 이끈다.
별을 따려 애쓰지 말 것/ 지금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_「행복」
출퇴근길, 잠들기 전, 혹은 잠깐의 여유가 생긴 어떤 순간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펼칠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한 편씩 천천히 음미해도 좋고, 마음이 가는 페이지를 우연히 펼쳐도 좋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시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그리운 것들은 /늘 입이 무겁다 //그립지 않은 것들도 /곧 그리워질 것이라 한다 _「안부」
이번 짧은 시 모음의 가장 큰 매력은 ‘여백’이다. 짧은 시는 읽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지만, 읽은 뒤 마음에 머무는 시간은 오히려 더 길다. 양광모 시인은 단 몇 줄의 문장으로 사랑, 그리움, 삶의 의미 같은 큰 감정을 건드리며, 독자가 스스로의 경험으로 시를 완성하도록 이끈다.
별을 따려 애쓰지 말 것/ 지금 지구라는/ 별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할 것 _「행복」
출퇴근길, 잠들기 전, 혹은 잠깐의 여유가 생긴 어떤 순간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언제 어디서나 펼칠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어 줄 것이다.
한 편씩 천천히 음미해도 좋고, 마음이 가는 페이지를 우연히 펼쳐도 좋다. 짧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시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한다.
사람아, 너는 봄의 고향이다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