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마주 보기 - 책 먹는 고래 54

마음 마주 보기 - 책 먹는 고래 54

$13.00
Description
두 아이의 응어리진 마음과 아픔을 이기는 마음 마주 보기
상대를 포용하는 마음과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공감의 이야기
알고 보면 누구나 크든 작든 마음 아픈 일이 있습니다. 아이들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아픔을 혼자 끙끙 앓기보다는 마주 보며 가족, 친구, 이웃과 극복해 가는 이야기입니다. 일상 속 공감의 이야기가 아이들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읽도록 합니다.
형규에게는 어릴 적 뇌성마비를 앓아 몸이 불편한 동생 지호가 있습니다. 숙제할 시간도 없이 지호를 돌보지만 힘들고 답답합니다. 아래층에 사는 선미는 지호를 보면 친절을 베풀지만, 형규는 선미가 지호를 불쌍하게 보는 것 같아 불편해합니다. 그러다 선미 역시도 아픈 사연이 있음을 알게 되고 둘은 서로의 마음속 아픔을 마주합니다.
작품은 두 아이가 서로의 아픔을 마주 보며 위로하고 치유하는 모습을 통해 아픔 마음을 마주하는 용기를 얻도록 합니다. 또한 상대를 배려하고 포용하는 마음을 배우며 장애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게 합니다.
of Linda(최예진) 작가의 따뜻한 삽화가 어우러져 ‘책 먹는 고래’ 제54권으로 나왔습니다.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아픔을 마주할 시간
3학년이 된 형규는 부모님이 없을 때마다 동생 지호를 돌봅니다. 종종 떼를 쓰고 짜증을 부리는 지호를 보면 속상하지만 속으로 삭일 뿐입니다. 가족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지호의 짜증에 너무 속이 상해 놀이터에 앉아 잠시 마음을 달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아빠가 아래층에 사는 선미 엄마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지호가 시끄럽다는 이유였습니다. 속상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지만 부모님의 관심은 여전히 지호뿐이었습니다. 그때 지호에게 줄 선물을 들고 선미가 찾아왔습니다. 형규가 보기에 선미는 지호를 불쌍하게 보는 것 같았습니다. 형규는 다른 사람들이 지호를 불쌍하게 보는 것이 싫어 선미를 쫓아내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형규는 우연히 선미가 가진 아픔을 보게 되고 서로의 마음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자

함영연

저자:함영연
강원도강릉에서태어나추계예술대학교일반대학원에서문예창작박사과정을졸업했으며,현재동화작가로활동하며대학에서학생들을만나고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을비롯하여방정환문학상,한정동아동문학상,계몽아동문학상,강원문학상등많은상을받았으며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우수콘텐츠,세종나눔,아르코문학나눔도서로도여러권선정되었습니다.
지은책으로는『일본군‘위안부’하늘나비할머니』,『아기할머니』,『석수장이의마지막고인돌』,『아홉살독립군,뾰족산금순이』,『탈출!아무거나』,『개성공단아름다운약속』,『쇠말뚝지도』,『채소할아버지의끝나지않은전쟁』,『가자,고구려로!』,『꿈을향해스타오디션』,『할머니요강』,『마음병탈출하기』등등이있습니다.

그림:ofLinda(최예진)
_ofLinda의빈칸은끝없는꿈,무엇이든할수있고무엇이든될수있음을의미합니다.주로심심한일상속의사랑스러움과평화를그리고,그림이담긴문구와소품을제작합니다.때론만화를그리고글을씁니다.다양한도전이빈칸을채우는주제가되어저를다채로운사람으로만들어줍니다.

목차

작가의말
1.어버버동생
2.소리불안
3.불쌍하게보이니?
4.따라하는문제
5.치구,치구야
6.선미의눈물
7.마주보기
8.초대

출판사 서평

두아이의응어리진마음과아픔을이기는마음마주보기
상대를포용하는마음과장애인식을개선하는공감의이야기
알고보면누구나크든작든마음아픈일이있습니다.아이들역시도마찬가지입니다.이아픔을혼자끙끙앓기보다는마주보며가족,친구,이웃과극복해가는이야기입니다.일상속공감의이야기가아이들누구나쉽고즐겁게읽도록합니다.
형규에게는어릴적뇌성마비를앓아몸이불편한동생지호가있습니다.숙제할시간도없이지호를돌보지만힘들고답답합니다.아래층에사는선미는지호를보면친절을베풀지만,형규는선미가지호를불쌍하게보는것같아불편해합니다.그러다선미역시도아픈사연이있음을알게되고둘은서로의마음속아픔을마주합니다.
작품은두아이가서로의아픔을마주보며위로하고치유하는모습을통해아픔마음을마주하는용기를얻도록합니다.또한상대를배려하고포용하는마음을배우며장애에대한인식도달라지게합니다.
ofLinda(최예진)작가의따뜻한삽화가어우러져‘책먹는고래’제54권으로나왔습니다.

겉으로는보이지않는마음의아픔을마주할시간
3학년이된형규는부모님이없을때마다동생지호를돌봅니다.종종떼를쓰고짜증을부리는지호를보면속상하지만속으로삭일뿐입니다.가족들을걱정시키고싶지않기때문입니다.
그런지호의짜증에너무속이상해놀이터에앉아잠시마음을달래고다시집으로돌아가던중아빠가아래층에사는선미엄마에게사과하는모습을보았습니다.지호가시끄럽다는이유였습니다.속상한마음을안고집으로돌아왔지만부모님의관심은여전히지호뿐이었습니다.그때지호에게줄선물을들고선미가찾아왔습니다.형규가보기에선미는지호를불쌍하게보는것같았습니다.형규는다른사람들이지호를불쌍하게보는것이싫어선미를쫓아내고말았습니다.
그러던어느날,형규는우연히선미가가진아픔을보게되고서로의마음을마주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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