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와 바다 (양장본 Hardcover)

오리와 바다 (양장본 Hardcover)

$13.00
Description
모든 것과 마음을 나누며 생명을 불어넣는 한영환 동시집
무한히 펼쳐지는 동심의 세상과 생기발랄 티없는 마음
동심의 세상을 여행하듯 어린이의 마음으로 이야기를 꾸려나가는 한영환 작가의 두 번째 동시집입니다.
세상 곳곳에는 어디든 숨어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연, 일상, 학교, 가족, 친구 등 많은 것에서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인은 이 모든 것을 만나 마음을 나누며 호흡을 불어넣습니다. 시인과 교감한 이 모든 것이 생명처럼 살아나 동시로 탄생했습니다.
시들은 시인의 재치와 감각만큼이나 오리와 바다로 조합을 이루고, 신비로운 동시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아이들은 무한히 펼쳐지는 동심의 세상을 읽으며 생기발랄한 마음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약 70편의 동시를 4부로 나누어 싣고 배누 작가의 통통 튀는 그림을 곁들여 ‘고래책빵 동시집’ 제56권으로 나왔습니다.
저자

한영환

강원강릉에서쭉살고있습니다.
2017년월간문학세계신인문학상을받으면서문학활동을시작하여공무원문예대전문학상,월간문학세계문학상,강원아동문학상등을수상했으며,지은책으로는동시집『바위를웃게한민들레』,『오리와바다』가있고,한국문인협회,강원아동문학회,관동문학회에서활동하고있습니다.

목차

시인의말

1부제비의선물
제비의선물/봄은천하장사/생각하기나름/말없이친해지기/너무멀리왔나/동네알림판/선생님같은/화분/숨은꽃/사진촬영/미운꽃/목련이피었습니다/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겉핥기/천만다행/나무의이름표/우리나라꽃은바쁜데

2부숲은달하나켜놓고
바다로간오리/배드민턴/자랑/잘익은복숭아/아버지텃밭학교/소나기/지렁이글씨체/우산/장마/하늘금고/아침연못풍경/방콕에서보는폭포/숲은달하나켜놓고/잘못한아이/배웅/나무의에너지절약/평상에누운그늘

3부층간사랑
생일/친구/새야새야/할머니의징검다리/내이름은게임해/소중한발/아차차,잊은게있다/층간사랑/보호색/호박꽃이질때/골프신동/들국화/눈총/돌아가면서/시인할배/청소를시켰더니/축구공

4부별을따서너에게
일출을보며/날아가버린안심/작은울릉도/꼬리의말/바나나여행/별을따서너에게/색연필/방파제앞에서/엄지척/바람의얼굴/달빛스웨터/얼음유리창/별똥별/나뭇가지로짠그물/조심조심/후회/비밀번호/운동화밑에/신이난강아지/사랑의눈길/느낌cctv/금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