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넝쿨 이층집 -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 18

장미 넝쿨 이층집 - 고래책빵 고학년 문고 18

$13.00
Description
오해에서 화해까지, 아픔을 나누고 함께 치유하는 가족 이야기
가족 간의 오해는 가까운 거리만큼 쉽게 발생하고 미움으로 발전합니다. 〈장미 넝쿨 이층집〉의 가족들도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대신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하지만 깊은 곳에는 아픔을 나누고 보듬어 주고 싶은 마음이 숨겨져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비밀을 간직한 아빠. 서울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만 동생에게 상처가 될까 봐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는 재민이. 오빠가 자신을 버릴까 봐 천진한 마음을 숨기고 눈치를 보는 재희. 모두 큰 짐을 갖고 있지만 서로를 위한다고 생각하여 솔직하게 말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새로 알게된 친구, 예상치 못한 침입자와의 소동으로 서로의 마음을 대화로 공유하게 되며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납니다.
어린 시절 가족, 이웃과 나눈 사랑을 떠올리며 ‘함께’ 성장하는 것의 의미를 담은 윤경미 작가의 글에 김지영 작가의 따뜻하고 유쾌한 그림이 어우러져 고래책빵 고학년문고 18번째로 나왔습니다.

가족의 꿈이 담긴 장미 넝쿨 이층집
유난히 장미꽃을 좋아하는 재민이의 엄마는 화재 사고로 아이들과 이별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엄마를 향한 그리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갑작스럽게 엄마와 살던 집을 떠나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전학 오게 됩니다.
이사 온 집에서조차 아빠는 일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고 아이들은 고립되었다고 느낍니다. 거기다 재민이가 이사 온 집은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까지 돕니다. 기억을 잃은 치매 할머니와 온몸에 붕대를 감은 미라까지 나오는 으스스한 장미 넝쿨 이층집. 재민이는 새로 이사 온 집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저자

윤경미

저자:윤경미
대학에서아동복지를전공했습니다.어린이들이즐겁게책을읽으며숨쉬는공간을만들기위해광주신일작은도서관에서동화를배우며쓰고있습니다.
재미있는판타지와사실적인동화를쓰고있으며,더깊은이야기를채우려노력하고있습니다.

그림:김지영
2006년한국일러스트아카데미를수료하고2011년중앙대학교에서시각디자인과석사과정을수료하였습니다.
광주여자대학교에서색채학강의를하였으며현재는프리랜서일러스트레이터로활동중입니다.
그린책으로는『이솝이야기』,『꿀꺽괴물』,『댕그랑댕그랑동어』,『결혼은절대안돼!』등이있습니다.

목차


작가의말
1.나쁜꿈
2.엄마랑내가꿈꾸던집
3.불편한가족
4.귀신이사는집
5.전학가는날
6.치매할머니와미라씨
7.쉿!비밀이야
8.선생님이되어주세요
9.아빠때문이야
10.재희가사라졌다
11.단단이나무
12.만리장성아저씨
13.그날의기억
14.내소원은
15.귀신들의초대장

출판사 서평

가족의꿈이담긴장미넝쿨이층집

유난히장미꽃을좋아하는재민이의엄마는화재사고로아이들과이별하게됩니다.아이들은엄마를향한그리움으로힘든시간을보냅니다.또한,갑작스럽게엄마와살던집을떠나서울에서멀리떨어진곳으로전학오게됩니다.

이사온집에서조차아빠는일때문에집을자주비우고아이들은고립되었다고느낍니다.거기다재민이가이사온집은귀신이나온다는소문까지돕니다.기억을잃은치매할머니와온몸에붕대를감은미라까지나오는으스스한장미넝쿨이층집.재민이는새로이사온집에서행복을찾을수있을까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