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버스

야행성 버스

$14.00
Description
동심의 질문과 즐거운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는 풍경과 사물
아이들 마음에 내 얘기처럼 들어앉는 솔직하고 흥미로운 동시
스쳐 가는 작은 것들조차 생명을 불어넣어 시로 길어 올린 홍현숙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입니다. 시인은 무심코 지나치는 풍경과 사물도 순수하고 호기심 가득한 아이의 눈으로 들여다보며 동심 어린 질문과 이야기로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이번 동시집은 특히 시인 자신이 하는 일과 관련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관련 시들이 다수 실려 더욱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터널과 톨게이트, 견인차와 제설차, 버스와 교통섬, 휴게소와 편의점까지, 차가 마주하는 모든 것들이 시인을 통해 새로운 이름과 마음을 얻습니다. 이름을 얻고 생명을 부여받은 만큼 차가 말을 걸고, 길은 예의를 지키며, 컵 하나에도 설렘과 기억이 깃듭니다. 아이들처럼 모든 것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내는 시들은 곧 내 마음이 되어 아이들 마음속에 들어앉습니다.
약 50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백명식 작가의 아기자기한 삽화를 더한 책은 고래책빵 동시집 66권입니다.
저자

홍현숙

2015년《문학공간》동시등단
2016년《한국예총예술세계》시부문신인상수상
2021년,2024년충북문화재단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선정
2024년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문학창작산실발표지원사업선정
2025년서울문화재단장애인예술창작지원금선정
시집『아무도거들떠보지않는』,『백악관왁킹』
동시집『기린호텔』,『너구리를만났다』

목차

머리말

1부변신하는차
상황실/발/수달이쓰고싶은안전모/수리티터널/달려라견인차/견인중/변신하는차/안개/난톨게이트하이패스/나는덤프트럭/깜깜해졌다/생태통로/제설차

2부모래셰프
차가운집/프랑스어/터널공사/행궁버스/8146버스/교통섬/예의바른길봇/모래셰프/깜짝시장/청주IC/새들도지켜요/누가써놓았을까

3부키가큰네모컵
보호구역/까치의횡단보도건너기/볼트와너트/버스는어디로가야할까?/싱크홀/왜깨워요?/속보/김밥나라/그만큼/키가큰네모컵/꽃다리

4부나의첫사랑
포도의잠/와사삭!/속리산휴게소/갈참나무숲/전설/나의첫사랑/칫!/게으른앵두/초록볼펜/불편의점/설렘/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