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마음 100

어린이 마음 100

$13.00
Description
놀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이 맘껏 놀며 길어 올린 시와 그림
놀이로 마음을 회복하며 기쁨과 아픔을 담은 100가지 마음
‘놀기 위해 태어난 아이들’임을 믿는 교사가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놀며, 그 놀이 속에서 길어 올린 어린이들의 시와 그림을 엮었다. 제목처럼 100편의 시를 통해 형형색색 100가지 어린이 마음을 만날 수 있다.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로 나왔으며, 고래책빵 어린이 시 열세 번째이다.
책은 운동장 놀이와 시 수업을 잇는 초등 시 수업의 현장과 다름없다. 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잘 노는 일, 그것이 바로 시라는 사실을 전하는 책은, 어린이의 마음과 다시 연결되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조용한 울림을 건네고 있다.

아이들 곁에서 놀며 묻고 듣고, 보물 꺼내듯 건진 아이들의 마음
놀이가 아이들의 본래 언어임을 믿는 엮은이 이인희 선생님은 시 쓰기 수업도 아이들이 맘껏 뛰노는 게 우선이다. 아이들은 뛰노는 순간마다 새로움을 향해 몸을 던지며 자라고, 그 경험은 질문이 되고 이야기로 남아 시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교사는 그 아이들 곁에서 놀며 묻고 듣고, 땅속 보물을 꺼내듯 아이들의 마음을 시로 길어 올리는 역할일 뿐이다. 이런 교사의 마음이 담긴 책의 여는 시 「마음 쿵」을 다음에 소개한다.

“시 수업하며 놀았다.
아이가 구름사다리에서 쿵!
내 마음도 쿵 떨어졌다.
아이가 울자
내 마음도 울었다.
아이 팔이 석고로 덮일 때
내 마음도 딱딱해졌다.
그래도 난 아이와 놀 거다.
그게 나답게 사는 일
아이를 살리는 일이다.”

100가지 무지갯빛 어린이 마음이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아이들의 시에는 감동과 기쁨이 있고 슬픔과 아픔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힘들어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시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시 수업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에게 놀이를 돌려주어야 합니다. 동심을 회복시켜 주어야 합니다.”
이인희 선생님이 아이들과 뛰놀며 시 쓰기를 하는 이유이다.
이런 마음으로 시 수업을 하는 이인희 선생님은 “교실 책상에서 10시간 시 수업하는 것보다, 1시간 운동장에서 놀고 1시간 시를 쓰는 것이 더 가치 있을 수 있다”면서 자신이 시 수업을 하면서 행복하고 아이들의 시를 보며 웃고 감동했던 것처럼, 이 100가지 무지갯빛 어린이 마음이 웃음과 감동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힌다.
저자

대구월성초등학교어린이들

아이들이행복한교육을꿈꾸는수석교사입니다.놀이토론글쓰기수업을하면서제자들과함께시집및동화책을출판했습니다.
2019년대한민국스승상을받았고,KBS다큐세상등여러방송에소개되었습니다.
대구교육대학교대학원외래교수이며『그림책놀이수업의기적』,『8가지리더십보물을찾아라』외다수저서를발간하였습니다.

목차

1부나
변덕쟁이마음/그림그리기/여행/여름방학/농구의시간/신발밑창/제멋대로시계/연필/집가고싶다/내마음/시간은멋대로이다/매일계속바뀌는마음/시계/샤프심/눈물참기/필기구/종이비행기/우리의마음/장점이생기는과정/너라는사람/계단/기억/공부

2부친구,놀이
우리의월성초등학교/아픈철봉/놀자/수석쌤/친구/놀고생각해야겠다/내가기다리는것/무한반복목소리/미운여름/놀고싶은날/친구들/내친구안경/시쓰는법/진실게임/사이/한번친구는영원한친구/감정구슬/우리반친구/툭

3부가족
사랑하는소라게/엄마/가족은나의마음을몰라/엄마랑헤어질때/맹꽁이/엄마의잔소리/모르는사람/캠핑/노우NO마더/얄미운내오빠/할아버지짜장면/우리할아버지/엄마/핸드폰/엄마/봄오는소리/가족들은모른다/같이놀아요/울음의약/게임/매미/풍선/따지기

4부학교,놀이터
물웅덩이/놀이터와거미/놀이터/먹는학교/돌봄놀이기구/학교/떡볶이/정글짐/놀이터의나이/정글짐/학교/모래/천국과지옥/정글짐/텅빈놀이터/골대가좋아하는사람/학교/축구골대

5부자연
무당벌레/매미/강낭콩/새/초록나무/꽃/겨울그리고봄/잠자리/부는바람/여름이왔다가는길/나뭇잎버스/낙엽/즐거운마음/벚꽃시/세상/잠자리/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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