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을 보자기에 꽁꽁 싸 (양장본 Hardcover)

해님을 보자기에 꽁꽁 싸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아이들 마음속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유쾌한 아이들 세계

동심의 온기를 데우며 건네는 아이들 마음 사용설명서
언제나 아이들 마음속 놀이터에서 노는 듯한 박미림 시인의 세 번째 동시집입니다. 해님을 달고나처럼 만지고, 보자기에 싸서 은행나무 가지에 걸어 두는 상상처럼, 세상을 아이들 눈높이로 빚어낸 시들을 담았습니다.

아이들은 영어학원에 지친 마음도, 엄마에게 혼나 속상한 마음도 해님 아래 모여 “오 라라라” 콧노래로 풀어집니다. ‘화물’이 되어 삐지기도 하고, 스티커를 콧등에 붙이며 으스대기도 하는, 그런 아이들 각자의 세상이 펼쳐집니다. 교실과 놀이터, 세탁방과 연못가까지 유쾌한 모험장이 되는 일상의 공간과 자연이 놀잇감이 되는 아이들의 세계가 솔직한 언어로 반짝입니다.

이런 동시들은 아이들을 다그치지 않습니다. 대신 ‘살살 다루고, 꼬옥 안아주면 된다’는 아이들 마음의 사용설명서를 모두에게 건넵니다. 그러면서 잊고 있던 동심의 온기를 다시 데워 줍니다.

60여 편의 작품을 4부로 나누어 싣고, 백명식 작가의 삽화와 함께 고래책빵 동시집 67권으로 나왔습니다.
저자

박미림

2016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동시「숙제안한날」이당선되었으며,2003년『문예사조』에서시,2012년『문예감성』에서수필이당선되었습니다.2014년살림출판사공모전에「소금쟁이는왜피켓을들었을까?」가당선되었고,2020년수필「오빠의바다」로바다문학상을받기도했습니다.
저서로는동시집『숙제안한날』,『비둘기선생님은뭘몰라』,『해님을보자기에꽁꽁싸서』,시집『벚꽃의혀』,『별들도슬픈날이있다』,수필집『꿈꾸는자작나무』,어린이도서『사계절자연이궁금해』,『여름텃밭에는무엇이자랄까요』등다수가있으며오랜교단생활을마치고현재는숲해설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1부콧등에붙이는이유
해님을보자기에꽁꽁싸서/취급주의/품띠자랑/콧등에붙이는이유/이상한팝콘/곱슬머리그애/욕하고싶은날/누구나화날때가있지/내귀는도드미/어떤갈릴레오/이상한시계/너는?/혼자큰게아니야/주먹인사

2부내맘도모르면서
원의중심/내맘도모르면서/그사람/할아버지과수원/달콤한로켓/봉사일까아닐까/햇살택배/박씨물고오겠다/울지않을거야/스마일아파트/우리동네/달맞이꽃등불/엄마는왜화를내시나

3부나도그런적있어
책탑/꿈/1학년복도에서/학원가는매미들/나도그런적있어/학교방송/화가날때는/비밀친구/참새들은못참아/딱새생각/선생님독서록/목성다녀오는법/급식시간

4부산이우는까닭
밥상머리교육/누가더놀랐을까/지렁이콜럼버스/이유가있지/산이우는까닭/곤줄박이첫심부름/은행나무/달팽이모자/개구리밥/두더지에게/지구도튜닝을해요/달님이된모과/숨바꼭질하는눈사람/향기나는교실

해설해님처럼밝게뜨고높게떠서아이들을지켜주는동시-신수진문학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