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평
딱지처럼톡,마음을두드리는이야기
두아이는자전거를처음탈때의두려움,무거운걱정을비눗방울처럼터뜨리는법,누군가를좋아하는설렘등매일매일겪는감정의파도를아주솔직하게마주합니다.“모든감정이소중한나의일부”라는시온이의성숙한고백과,“빛나는꽃을피워용기있게살아가는해바라기가되겠다”는하온이의다짐은스스로‘나만의길’을찾아단단하게걸어가는눈부신성장기를보여주어깊은여운을남깁니다.
-이종혁(초등교사,<이종대왕>11만구독자유튜브채널운영)
어린이의시선으로바라본다정한세계
“어머,어쩜이런생각을!”감탄이절로나오는하온이와시온이의동시집『딱지파이브』는읽는이의마음을단숨에무장해제시킵니다.아이들만의따사로운시선이머문자리마다예쁜꽃이피어나고,그향기에어느새흐뭇한웃음을짓게됩니다.(…)이동시집을읽으며아이들은상상력의나래를펴고,세상을향한따뜻한시선을배우게될것입니다.“어?나도그랬어!”하고무릎을‘탁’치게되는공감의순간도가득하지요.마치보물찾기를하듯시속에숨겨진재미있는생각들을하나씩발견해보세요.
-이은정(초등교사,『아이를움직이는한줄고전의힘』저자)
일상의마법과다정한위로가담긴하이파이브
시집을펼치면오븐에서갓구운달콤한사랑도넛의향기가나고,혓바닥사고를일으키는뜨거운마시멜로의장난기가득한순간과마주하게됩니다.엄마가오이리본을달아준쫄면의파마머리를보며킥킥거리다가도,체한듯안에있는것을모두뱉어버린쓰레기통의등을토닥여주는아이들의깊은배려심에가슴이뭉클해지기도합니다.(…)지친하루끝에초승달옷걸이에피곤함을걸어두는아이들의맑은동심은,어른들에게도잊고지냈던순수한용기와위로를건네줄것입니다.
-김성현(초등교사,『초등독서토론논술노트』저자)
마주보며자란시간,함께피어난시
『딱지파이브』에는서로마주보며자라온시간만큼두아이가함께웃고함께발견한세상의장면들이고스란히담겨있습니다.뜨거운음식에놀라는순간,비오는날만난작은생명,친구와나누는마음과위로까지.(…)무엇보다이시집의매력은꾸밈없는솔직함입니다.아이들이느끼는기쁨과속상함,설렘과위로가담백한언어로전해져읽는이의마음을조용히두드립니다.그래서어린이들은동시속에서자신의모습을발견하며고개를끄덕이게되고,어른들은어느새잊고지냈던어린시절의마음을다시떠올리게될것입니다.
-유영미(초등교사,『1학년모여라!동시놀이터』저자)
보물처럼반짝이는공감의이야기
세상을바라보는시온이와하온이의시선은특별합니다.말랑말랑반죽으로동그란도넛은사랑을발견하고,몽실몽실폭신한구름을보고할머니를떠올립니다.함께사는고양이와의시간을재치있게그리며,스쳐지나가기쉬운하루의조각을붙잡아자기만의언어로우리에게대화를건네고있어요.(…)시를쓰며일상에상큼함을더하고,하루가유쾌한색깔로물들게하는기분좋은마법이이책을읽는어린이들에게도고스란히전해지길바랍니다.
-김혜경(초등교감,『경이로운초등2학년의세계』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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