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나야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모두 나야 (개정판 | 양장본 Hardcover)

$18.00
Description
‘나’에게서 시작해 세상 모두와 친구가 되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딱 맞는 그림책이다.’ 책을 펼치는 순간 드는 첫 생각입니다. 글자를 아는 아이는 같은 구조의 문장을 반복하면서 쉽게 읽을 수 있고, 엄마 아빠 또한 자연스럽게 입을 맴도는 운율에 점점 신이 납니다. 단순한 책이지만, 절대 쉽게 만든 책은 아니지요. 어른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그림 곳곳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의미와 섬세한 구성을 찾아보게 됩니다. 아이들은 군더더기 없는 그림에서 눈을 뗄 수 없어요. 그림책의 빈 공간에 아이의 상상력, 엄마 아빠의 생각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와 엄마 아빠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그림책 『모두 나야』입니다.
누리 과정 연계
[의사소통]
[자연 탐구]
저자

이성표

그림이가진위로의힘을믿는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북한산숲이보이는집에서북디자이너인아내와함께작업하며살고있습니다.그림이빛,평화,생명같은말들과함께세상을밝게비출수있길소망합니다.그림책『파랑산책』,『난크고넌작다』,『모두나야』,『여우똥을이뻐하면』등을쓰고그렸으며,윤동주의『소년』,권정생의『장군님과농부』,이상교의『야,비온다』,박완서의『시를읽는다』등에그림을그렸습니다.그림책『호랑이』로한국출판문화대상을받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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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이눈속의우주를키워주세요!
우리아이의세계를이루는것은어떤것일지생각해본적있나요?나와엄마아빠가전부이던아이의세계에곰인형,자동차,동물,바람,하늘,우주가하나하나들어오면서그세계는이루말할수없이넓어집니다.『모두나야』는아이들의감각과사고가확장되는과정에맞추어만들어진책입니다.
눈을돌리면볼수있는인형과책장의감촉,아삭아삭맛있는사과,엄마가들려주는아름다운피아노선율등아이들의감각을자극하고,경험할수있는것들로가득합니다.아이눈높이에서집안,다시집밖으로눈을돌려자동차,빌딩을찾아보기도하고,바람이나우주처럼눈에보이는것,그리고눈에보이지않지만존재하는것에대한이야기를들려주세요.아이눈속,마음속의우주가커질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