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과 사진

인공지능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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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 기술이 사진 예술에 미친 변화를 다룬다. 인공지능은 손과 카메라를 넘어 이미지를 생성하며, GAN 같은 기술은 새로운 사진을 창조하는 데 기여한다. AI로 인해 변화된 사진의 존재론과 창작 주체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재조명하며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탐구한다.
저자

박평종

중앙대학교인문콘텐츠연구소HK연구교수다.중앙대학교사진학과를졸업하고파리10대학에서미학박사학위를받았다.<다큐멘터리스타일>전(2014),<사진의경계>전(2022),<미증유의얼굴>전(2022),<생성사진프로젝트>전(2024)등다수의전시를기획했다.주요저서로『AI,세상을바꾸다』(2022),『사진가의우울한전성시대』(2013),『한국사진의자생력』(2010)등이있다.“이미지생성인공지능의가능성과한계:한국초상화기반생성사진제작사례”(2023),“계산착오이미지:알고리즘의도전”(2022)등다수의논문을발표했다.사진과시각예술에관한연구를진행해왔으며,인공지능기술이향후인간의시각문화에어떤변화를초래할지에관심을기울이고있다.

목차

손,장치,알고리즘

01프로그램
02적대적생성신경망(GAN)
03사진을향하여
04이미지변환
05스타일합성
06기타생성모델
07가상인간의사진
08생성이미지는사진일까?
09인공지능과창의성
10생성사진을둘러싼문제들

출판사 서평

사진,손에서알고리즘으로

현대사진예술의변화와AI기술과의융합을다룬책이다.인공지능기술이이미지생성방식을어떻게혁신했는지,특히GAN(적대적생성신경망)과같은기술이예술과사진의경계를어떻게허물었는지를설명한다.사진의역사를통해아날로그에서디지털,그리고AI생성이미지로의전환과정을탐구하며,인간이카메라로작업하던전통적인방법에서알고리즘이주도하는이미지생산방식으로의변화를분석한다.인공지능기술이단순한복제에서벗어나‘새로운’이미지를창조하는과정을설명하며,사진의본질과존재론을재조명한다.
기술의발전으로인해예술가와기계의역할이재정립되고있다.AI가창작의주체로서어떤의미를갖는지논의해야하는이유다.이책은인간이AI로부터자유로워지는대신,그기계적산출물의소비자로머무는현상을분석하며,이와관련된철학적문제도탐구한다.AI를활용한이미지생성기술의미래와그것이사진과예술의영역에서어떤변화를가져올지에대한전망을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