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AI 분석

영화 속 AI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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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영화 속 인공지능 캐릭터를 통해 인간과 기계의 관계를 탐구한다. 〈터미네이터〉, 〈매트릭스〉, 〈엑스 마키나〉 등 다양한 영화를 분석하며 AI가 인간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본다. AI에 대한 유토피아적 기대와 디스토피아적 공포를 조명하고, 인간과 AI가 공존할 가능성을 모색한다. 영화를 통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기술과 인간성이 어떻게 공존할지를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저자

서의석

경기대학교미디어영상학과강사로활동중이다.경기대학교에서영상예술학박사학위를받았다.15년간의영화현장에서10여편의영화제작에참여했다.한국영화학회재무이사로활동했으며,현재는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서울드라마어워즈사업평가및발전방안연구와영화진흥위원회필름복원및활용에관한연구,영화연구현황조사및활성화방안연구를진행했다.주요논문으로는“한국SF영화속인공지능캐릭터에재현된아브젝트(abject)의표상들”(2023),“인공지능재현의타자화경향과새로운주체로의변화양상:영화공간의기능”(2022)등10편이상의논문을등재학술지에게재했다.

목차

영화에등장한AI

01불안과공포의근원
02억압과폭력성
03문명의이기주의:〈메트로폴리스〉
04인간이창조한괴물:〈프랑켄슈타인〉
05진짜와가짜의경계:〈A.I.〉
06기계가되려는인간,인간이되려는기계:〈라이프라이크〉
07전복된관계:〈엑스마키나〉
08영화속경계의의미1
09영화속경계의의미2
10인간과AI의공존가능성

출판사 서평

영화속인공지능,인간과의경계는어디에있나
SF영화에등장하는AI캐릭터를중심으로우리가인공지능을어떻게인식하고있는지분석한다.AI에대한유토피아적기대와디스토피아적공포가영화속에서어떻게표현되는지를살펴보며,인간과기계의관계가변해가는양상을추적한다.AI를소재로한영화들이기술발전에대한낙관과비관을어떻게재현하는지를다루며,인간이AI를지배하려는욕망과AI가인간성을모방하며독립적인존재로발전하는과정에서발생하는철학적질문들을제기한다.영화속에서AI가인간과의경계를넘어서는순간을집중조명하며,인간과기계가공존할수있는가능성을모색한다.
특히〈터미네이터〉,〈매트릭스〉,〈엑스마키나〉,〈A.I.〉등대표적인SF영화들을분석해,AI가인간사회에서어떤역할을하고있으며,우리가AI를통해스스로를어떻게정의하고있는지를탐색한다.영화속AI는단순한기술이아니라,인간의욕망과두려움을반영하는거울이라는점을강조하며,인공지능과인간이맺는관계의변화를통해현대사회에서기술과인간성이어떻게공존할지를고민하는계기를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