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레거시 콘텐츠 사업자의 변화

AI와 레거시 콘텐츠 사업자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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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을 혁신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AI 기반 추천 시스템을 활용하고, CJ ENM은 AI 가상 스튜디오와 음악 창작으로 제작 효율을 높인다. 반면 지상파 방송사는 화질 개선, 자동 자막 생성 등 부가적인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AI가 레거시 콘텐츠 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존 사업자들의 대응 전략과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저자

조영신

미디어,ICT산업및콘텐츠비즈니스전문가로서기업,기관,학계를넘나들며급변하는글로벌미디어산업과콘텐츠비즈니스의생태계변화에관한날카로운분석과통찰력넘치는인사이트를제공하고있다.연세대학교신문방송학과를졸업한뒤인디애나대학에서석사를수료하고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에서미디어산업정책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미디어산업의트렌드를분석하고시장을예측하며SK경영경제연구소의수석연구원,SK브로드밴드경영전략그룹장으로일했다.2014년화제의≪뉴욕타임스혁신보고서≫를발빠르게번역해저널리즘시장에한바탕바람을일으켰다.한국방송학회대회협력이사,한국언론학회커뮤니케이션정책연구회장으로도활동하면서다양한강의와연구및저술활동을통해세상의변화를고민하고혁신을이루려는이들과꾸준히소통하고자한다.최근에는????애프터넷플릭스????를출간했다.

목차

현저한격차

01AI의도움을받아기획하다
02스토리텔링의밑작업을AI와협업하다
03AI덕분에서류작업에서해방되다
04프리프로덕션단계에서미리촬영현장을경험하다
05LED에서창조된공간이현실이되다
06CG/VFX노동집약적파이프라인에서탈피하다
07더빙과자막,플랫폼사업자의통제권을회수하다
08디지털마케팅의난제를해결하다
09IP트랜스미디어의해법을제시하다
10레거시콘텐츠사업의미래

출판사 서평

AI,레거시콘텐츠에분변화의바람
2022년챗GPT가등장한이후,AI는텍스트생성,이미지·영상제작,음악창작등다양한미디어산업에적용되며그영역을확장하고있다.그러나이러한변화가모든콘텐츠제작자에게동일한영향을미치는것은아니다.특히기존방송사와대형콘텐츠제작사,즉레거시콘텐츠사업자들은AI도입을두고신중한접근을하고있다.AI의활용방식은기업마다다르다.넷플릭스는AI기반추천알고리즘을통해개인화된콘텐츠를제공하고있으며,국내방송사들도다양한방식으로AI를도입하고있다.CJENM은AI기반가상스튜디오를활용해제작효율을높이고,AI음악창작을통해배경음악제작비용을절감하고있다.반면지상파방송사들은AI를활용한화질개선,자동자막생성,영상분석등부가적인영역에집중하고있다.
그러나AI도입이곧비용절감과수익증대로직결되는것은아니다.제작과정에서AI가수행할수있는역할은제한적이며,완성도를높이기위해서는여전히인간의개입이필요하다.또한AI로제작된콘텐츠가상업적가치와창의성을유지할수있는지에대한논의도지속되고있다.이책은AI가레거시콘텐츠사업에미치는영향을심층분석하며,AI도입의현실적인가능성과한계를짚는다.AI가콘텐츠제작의패러다임을어떻게변화시키고있으며,기존사업자들은이를어떻게활용하고있는지에대한종합적인가이드를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