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리듬과 수사

생성형 AI, 리듬과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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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가 문학을 이해하고 창작할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튜링의 ‘생각하는 기계’ 개념에서 출발해, 딥러닝 기반 AI가 문학적 리듬과 수사를 재현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특히 ChatGPT 등 생성형 AI가 문학 비평, 교육, 창작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양한 실험과 사례를 통해 검토한다. AI가 단순한 도구를 넘어 창작의 동반자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필수적인 책이다. AI 시대, 문학의 미래를 전망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저자

김태형

김태형
경희대학교K-컬처·스토리콘텐츠전임연구원.경희대학교에서국어국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한국근대시및문학장르전유,AI활용등을연구하고있다.주요논저로“이시우시론을통한『三四文學』의‘오리지날리티’분석:이시우,한천,신백수의시를중심으로”(≪한국문예창작≫,2020),“ChatGPT를활용한AI시인의구현(2):‘AI이육사’의생성과시적대화의가능성을중심으로”(≪국제언어문학≫,2023)등이있으며,『한국현대시의공간연구2』(국학자료원,2019),『한국문학사와동인지문학』(소명출판,2022),『모던경성과전후서울』(모던앤북스,2023),『인공지능과문학의미래』(경희대학교출판문화원,2024)등을공저했다.

목차

인공지능은작가를대체할수있는가?

01인공지능을이용한문학재현시도
02SIA는안드로이드의꿈을꾸는가
03생성형인공지능을시적대화를할수있는가
04챗GPT는문학을이해할수있을까:이육사
05챗GPT와소통하기:이육사
06인컨텍스트러닝을통한수사교육설계
07챗GPT의시적수사재현:비유,환유,풍유
08챗GPT의시적수사재현:상징,알레고리
09챗GPT시적수사교육:윤곤강
10챗GPT의리듬이해를위한교육모델구상

출판사 서평

생성형AI,리듬과수사:인공지능시대의문학적대화
인공지능이인간의창작활동을대체할수있을까?AI의급격한발전은이제문학창작의영역에도본격적으로영향을미치고있다.《생성형AI,리듬과수사》는이러한질문을중심으로,인공지능이문학을이해하고창작할수있는지를탐구한다.
이책은생성형AI,특히대형언어모델(LLM)을기반으로한챗봇형AI가문학의본질에접근할수있는지,그리고인간과기계가함께하는문학적대화의가능성을모색한다.최근AI는텍스트기반창작에서유의미한결과물을내놓으며,시,소설,비평등의형식을학습하고모방하는수준에도달했다.그러나AI가단순한형식적재현을넘어진정한문학적창작자로인정받을수있는지는여전히논쟁의대상이다.
튜링이제안한‘생각하는기계’의가능성에서시작해,현대의딥러닝기술과AI창작모델의발전과정을상세히설명한다.특히2022년ChatGPT의등장이후,AI가문학적사고와창작과정에미치는영향을분석하며,문학연구와교육분야에서AI의활용가능성을심층적으로다룬다.
또한AI의언어모델이문학적리듬과수사를얼마나충실하게구현할수있는지를실험적으로검토한다.AI가단순한언어적패턴을학습하는것을넘어,문학의미학적요소를인식하고재현할수있는지에대한구체적인사례와연구를통해독자들에게새로운통찰을제공한다.
《생성형AI,리듬과수사》는AI와인간이문학적창작에서협업할수있는시대를대비하는독자들에게필수적인읽을거리다.AI가단순한도구를넘어창작의동반자가될수있을지,그리고문학이라는인간고유의예술이AI시대에서어떻게변화할지를고민하는이들에게깊이있는통찰을제공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