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K-내러티브

AI와 K-내러티브

$12.30
Description
2023년 제네바에서 열린 AI 로봇 기자 회견은 인간과 비슷한 방식으로 대화하는 로봇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AI의 발전과 사회적 논의를 촉발했다. AI는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지만, 윤리적 문제와 편향적 판단, 교육적 고민 등 부작용도 동반하고 있다. 이 책은 K-내러티브를 통해 AI와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공존을 위한 사유를 제시한다. AI의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저자

손혜숙

한남대학교탈메이지교양융합대학부교수다.중앙대학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다.2023년≪창조문예≫를통해문학평론가로등단해활동하고있다.중앙어문학회편집이사,동남어문학회편집위원,다빈치교양교육연구소편집위원등으로활동하고있다.주요저서로의사소통교육의패러다임(2023),문화다양성과문화다시생각하기(공저,2023),미래사회를위한리터러시교육의다각화모색(공저,2023),사고와글쓰기(공저,2023),독서와의사소통(공저,2023),인성교육,인문융합을만나다(공저,2019),이병주소설과역사횡단하기(2012)등이있다.“김초엽소설의포스트휴먼연구”(2023),“상실의시대,소년(들)의재난대응양상”(2022),“인공지능윤리의식함양을위한대학교양교육방안연구”(2022)등50여편의논문을등재학술지에게재했다.

목차

AI가우리삶에가져올변화들

01AI와실존,이별
02AI와가족,관계
03AI와삶,죽음
04AI와교육,진화
05AI와사랑
06AI와노동
07AI와고통,윤리
08AI와교감
09AI와감정
10AI와정체성

출판사 서평

AI시대의변화와윤리적도전:K-내러티브를통해본인간과AI의공존
2023년7월,제네바에서열린세계최초의AI로봇기자회견은아홉대의휴머노이드로봇이참가해인간과비슷한방식으로질문을받고답하는장면을보여주며AI의진화와그에따른사회적논의를촉발했다.특히,아메카와소피아로봇은인간을능가하는리더가될수있다는의견을내놓아큰반향을일으켰다.동시에미국국무부의"AI가인류멸종위협이될수있다"는보고서가발표되며AI발전에대한우려가커졌다.AI는다양한분야에서혁신을이끌고있지만,군사적악용,자율주행자동차의윤리적문제,AI의편향적판단등많은문제를동반하고있다.교육분야에서도AI사용으로인한학문윤리문제가제기되고있으며,이러한변화는단순히기술적발전을넘어선사회적,철학적논의로이어지고있다.
이책은K-내러티브를활용하여AI시대의변화를탐구하며,영화,소설,드라마,웹툰등의서사를통해인간과AI의관계,윤리적딜레마,사회적적응을논의한다.특히,AI와의공존을위한사유를다각적으로확장시키며,교육적매개체로서활용할수있는의미있는담론을제시한다.AI가가져오는변화와그로인한문제들을해결하기위한지속적인논의와관심이필요함을강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