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기자(큰글자책)

AI와 기자(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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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AI 기술이 방송 및 저널리즘 분야에 도입되어 기존 직무를 대체하고 있다. 예를 들어, AI 앵커와 뉴스 제작 자동화가 진행 중이며, 이는 비용 절감과 효율성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AI 도입은 기존 기자들의 고용 불안과 윤리적 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AI가 완전히 기자를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역할을 한다는 견해도 있다.

저자

이현택

≪조선일보≫디지털기획팀기자다.연세대학교경영학과를졸업하고동국대학교와미국애리조나주립대학교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중앙일보≫를거쳐≪조선일보≫로이직했다.미국탐사보도협회(IRE)에서아시아국가출신최초로이사로선출됐다.저서로????저널리스트????,????언론고시하우투패스????(공저)가있다.

목차

AI,뉴스룸의파괴자인가조력자인가

01≪뉴욕타임스≫의AI마스터플랜
02애리조나주립대학교의실험
03유럽팩트체커들이전한화두
04AP통신의AI프로덕트전략
05AI뉴스시대의언론윤리
06뉴욕시립대학교의AI저널리즘랩
07생성형언어모델의환각과기자
08한국언론의AI활용현황
09기자들이예측하는AI와기자
10한국언론에전하는혁신제안

출판사 서평

AI의도입과언론계변화:기자의미래는?
AI기술의발전은방송및저널리즘산업에깊은영향을미치고있다.한방송제작자는최근인공지능(AI)시스템이방송제작업무의100%를대체하게되면서,자신을포함한20명이상의직원들이해고된상황을전하며AI의확산이일자리의대체로이어질것이라고우려했다.이AI시스템은오디오,그래픽,기사작성등다양한작업을자동화하며,기존의많은일자리를대체하고있다.특히AI는뉴스콘텐츠생산에중요한역할을하며,일부기업들은비용절감을이유로AI앵커나기사자동생성시스템을도입하고있다.
미국의한방송제작현직자는AI의확산이실질적으로새로운일자리를창출하지않고기존직업들을대체하고있다고주장했다.실제로,AI는뉴스기사작성,영상편집,음성더빙등의작업을자동화할수있으며,이는수천명의취업에영향을미칠수있다.그러나이와동시에기자들은AI의보조역할을활용할수있는기회를찾고있다.예를들어,AI는전화취재내용을녹취록으로변환하거나,데이터를분석하고기사를작성하는데도움을줄수있다.
국내에서도AI의도입은활발히이루어지고있다.CJB청주방송은2024년3월AI앵커를도입하여주말뉴스를방송하며,기존직원들의근로환경을개선했다.이AI시스템은주말근무를대체할수있어휴일근로수당을절감할수있지만,실시간뉴스대응에는한계가있어재난상황에서는어려움을겪을수있다.
AI는텍스트기사와그래픽제작뿐만아니라,뉴스의정확성과공정성을보장하는데있어서도인간기자의역할을중요하게만든다.예를들어,AI가작성한기사는반드시기자나편집자의검토를거쳐야하며,AI의활용은보조적인역할로제한되어야한다는점이강조된다.또한,생성형AI가생성한콘텐츠는신뢰성을확보하기위해출처와사실확인이필수적이다.
AI의활용은뉴스룸에서효율성을높이지만,저널리즘의본질을지키는데있어여전히인간기자의역할이중요하다.AI는단지속보나데이터분석등의분야에서기자를돕는보조툴로사용될것이며,기자의고유한역할을대체하지는못한다는의견이제시된다.AI가저널리즘을보완할수는있지만,그책임은여전히인간에게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