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 AI

기상과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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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공지능은 인간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구로 발전해 왔다. 그리고 2024년 현재 이 단어가 언급되지 않은 연구 주제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날씨도 그렇다. 한국 기상청에서도 2019년부터 기상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알파웨더를 개발해 2025년부터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초단기 강수 예측에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획기적인 기술적 발전을 이끌고 있는 인공지능이 과연 초단기 강수 예측에서도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가 만족할 만한 예보 정확도를 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저자

최예지

디아이랩(주)연구소장이다.연세대학교에서대기과학을전공하고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학위논문으로마이크로파기상위성을활용한강우강도산출알고리즘개발을연구했다.박사후연구원으로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서인공지능연구를시작했으며,이후(주)에스아이에이에서기상기후팀팀장으로인공지능기반기상서비스의연구개발을총괄했다.에이아이프렌즈이사로활동하고있으며,NVIDIA의DeepLearningInstituteAmbassador와UN의Shespace멘토로기후변화,인공지능,위성영상분석관련강의를진행했다.저서로『인류와공존하는미래,인공지능』이있으며,인공지능기법을기반으로위성과기상관측데이터를활용한대기상태분석및예측연구에관심이많다.관련연구를SCI급국제학술지와인공지능분야최상위학술대회에발표했다.

목차

날씨와인공지능의만남
01컴퓨터와기상
02내일의날씨를설명하는방정식
03디지털데이터와기상
04기상패턴을배우는인공지능
05나비효과와인공지능
06빅테크기업의기상예측경쟁
07기후변화와인공지능
08가상데이터와기상
09미래의스마트기상서비스
10기상학자와인공지능의협력

출판사 서평

날씨와인공지능의만남
왜날씨인가?

2023년네이버검색어1위는‘날씨’
기후변화,일상계획,재해대응까지—날씨는단순한정보가아닌생존과밀접한변수다.하지만여전히많은사람들이예보정확도에아쉬움을느낀다.과연날씨예측은얼마나더정확해질수있을까?

AI,기상과만나다
AI는1956년다트머스회의에서태동했고,날씨예보는1950년대컴퓨터시대와함께수치모델로도약했다.그리고오늘날,AI는날씨예보의한계를넘어서기위한새로운도구로자리잡고있다.이책은AI가날씨를‘학습’하고‘예측’하는방식과그역사적발전을흥미롭게따라간다.

날씨예보의과거와현재
아리스토텔레스의《기상론》에서세종의측우기,프린스턴의수치모델까지—날씨를예측하려는인간의노력은철학에서과학으로,수학에서데이터로진화해왔다.각시대의기술은날씨예보를한층더정교하게만들었다.

미래를향한도전
오늘날,AI는딥러닝기반의고도화된예측시스템으로발전하고있다.미국기상학회AI4ES컨퍼런스의변화,기상청의‘알파웨더’개발,생성형AI의가능성까지—이책은날씨예측의기술적전환점과미래를전망한다.
이책은과학,기술,역사,인간의상상력이교차하는지점에서,우리가매일마주하는‘날씨’의과거와미래를새롭게조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