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타일, 셀럽의 조건 (리아나부터 해리 스타일스까지 | 양장본 Hardcover)

패션스타일, 셀럽의 조건 (리아나부터 해리 스타일스까지 | 양장본 Hardcover)

$28.84
Description
“패션이 언어라면, 스타일은 그 언어를 얼마나 유창하게 구사하는지를 의미한다!”
우리를 설레게 했던 셀럽들의 다채롭고 화려한 패션스타일 속으로!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대중문화 속에서 패션의 새로운 규범을 정립해 온 50인의 인물을 다룬다. 패션계의 전설을 써 내려간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패션과 스타일의 본질이 단순히 ‘꾸미는 것’을 넘어 ‘정체성’ 영역에 가닿아 있다는 걸 들여다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지난 수십 년간 대중문화 속에서 패션의 새로운 규범을 정립해 온 50인의 인물을 다룬다. 패션계의 전설을 써 내려간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패션과 스타일의 본질이 단순히 ‘꾸미는 것’을 넘어 ‘정체성’ 영역에 가닿아 있다는 걸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화려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가 더해져 독자들에게 풍부한 시각적 경험을 전하며, 우리는 이를 통해 각 셀럽의 개성을 담은 스타일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셀럽들이 패션 스타일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다채로운 ‘스타일’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각기 다른 개성과 철학으로 무장한 패션 아이콘을 조명하고, 이들이 대중의 무관심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걸어온 ‘자신만의 길’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이는 자기를 온전히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가진 독자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어줄 것이다. 자신이 누구인지 패션을 통해 표현하려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단순히 스타일을 따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정한 자기를 찾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 남다른 스타일을 가진 셀럽 50인의 인터뷰를 통해 패션스타일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저자

사라데고니아

사라데고니아는미국의작가이자편집자로,현재뉴질랜드웰린턴에살며일하고있다.평소에는원고를세심하게교정하기도하고,다음책을집필하지않을때는새로나온대중소설이나요리책,잡지를읽으며시간을보내고는한다.또한뉴질랜드의아름다운해안을만끽하고,야외레스토랑에서식사하는것을즐기며,남편앤드류와매주지역영화관에방문하는것이취미다.

목차

프롤로그

웨스앤더슨
아이리스아펠
에리카바두
데이비드보위
톰브라운
티모시샬라메
셰어
콴나체이싱호스
엠마코린
대퍼댄
빌리아일리시
팔로마엘세서
엘라엠호프
제프골드블룸
페기구겐하임
제레미O.해리스
에디스헤드
오드리헵번
엘튼존
그레이스존스
프리다칼로
가와쿠보레이
다이앤키튼
솔란지놀스
셜리쿠라타
쿠사마야요이
스파이크리
안토니오로페즈
마돈나
크리스틴맥메너미
알레산드로미켈레
페기모핏
루폴
리아나
시몬로샤
에이셉라키
다이애나로스
줄리아사르자무아
헌터샤퍼
진세버그
클로이세비니
해리스타일스
안나수이
틸다스윈튼
안드레리언탤리
타일러더크리에이터
다이애나브릴랜드
존워터스
비비안웨스트우드
젠데이아

참고자료

출판사 서평

스타일,‘나’를표현하는언어
‘옷’은우리가매일입고접하는것이자,없으면살수없을정도로우리삶에서떼려야뗄수없는요소다.이런옷이‘나’를표현하는수단이된다는건어쩌면필연적인일일지도모르겠다.《패션스타일,셀럽의조건》은패션을자아표현의수단으로바라본다.해리스타일스,리아나,진세버그같은셀럽들이어떻게패션을통해대중과소통하는지,어떻게시대를초월한아이콘으로자리매김했는지를조명하는책이다.각인물의상징적인패션아이템들은그들의개성을선명하게보여주는데,패션이단순한유행이아닌개인의메시지를담는매개체임을보여준다.이책은자신만의스타일을찾고자하는우리에게좋은지침서가될수밖에없다.
우리가잘아는원디렉션의‘해리스타일스’를예로들어보자.그의자유로운스타일은그의음악적재능을넘어문화적아이콘으로서나아가는데크게일조했다.또한,그의스타일은성별의경계를허물고기존패션규범에도전함으로써새로운모습을제시하기도한다.우리가사랑하는화가,프리다칼로역시자신의고통과열정을작품및스타일로표현하면서독보적인패션언어를창조했다.그의스타일은단순히외적은표현을넘어인생관과철학까지담고있다.《패션스타일,셀럽의조건》은패션이단순히외모치장의의미에서더나아가개성과자신감을표현하는중요수단임을보여준다.이책은패션을통해자아를실현한이들의발자취를따라가며,독자들이자신만의진정한스타일을발견할수있도록안내할것이다.

“스타일은나의개성이자용기예요”
책에등장하는50인의셀럽은패션의경계를허물고새로운기준을제시한선구자들이나다름없다.아이리스아펠,쿠사마야요이,존워터스같은인물들은독특한스타일로대중의시선을사로잡으며패션을자기표현의도구로활용해왔다.이들은대중의인정에얽매이지않고자신만의길을걸으며독창적인스타일을확립했다.이패션아이콘들은‘옷’을단순히입는걸로치부하는데그치지않았다.오히려자신의신념과철학을담아멋진스타일로구축해‘삶’에도그러한개성을담았다.예컨대아이리스아펠의오버사이즈안경과화려한목걸이,쿠사마야요이의작품과일치하는패턴의상등은각자의독특한개성이자기표현과삶의가치관을확립해나가는데있어서얼마나중요한지보여주는대목이다.
이처럼패션아이콘들의의상은단순히‘입는것’의의미를넘어,그들이추구하는가치와철학을담아내는상징으로기능한다.그래서우리는이들의스타일이단지겉모습을꾸미기위한게아니라,자신만의길을개척해나가고자했던여정의흔적임을느낄수있다.자신만의길을걸어온그들의여정은자기표현이중요시되는현대사회에큰울림을준다.개성과독창성이존중받는요즘,이러한패션의아이콘들이보여준대담함과독립적인사고방식은많은사람에게패션을넘어‘개성적인가치관’의개념까지도생각해볼수있게한다.우리는이책을통해시대를초월한패션아이콘들의의상그이상을엿볼수있다.그리고그들이우리에게보여준개성과용기,거기서시작된이들의자기확신에서는각각의고유한삶이가진‘삶을관통하는’메시지를읽어내려갈수있을것이다.스타일은누군가의생각을담아내는하나의고유한언어이자,내면을드러낼수있는용기이고,그리고자기표현의방식임을반드시기억하자.

패션과문화의교차점
이책은패션과문화가우리일상에서어떻게교차하고있는지보여준다.오드리헵번,엘튼존,셰어같은인물들이패션을통해어떻게대중문화와시대적변화에영향을미쳤는지확인할수있다.패션은그시대의문화와긴밀하게연결된다.그리고이러한것들은우리가티비나잡지에서보는유명인들의스타일과아이템을통해고스란히드러난다.특히엘튼존의화려한무대의상은그의음악성과예술성을결합한상징적인요소로자리잡았고,우리는이를통해그의예술적가치를여전히느낄수있다.또모두가잘아는오드리헵번은클래식한스타일로여전히사랑받고있다.이는그의패션이단순히‘아름답기’때문이아니라,우아함과인생철학까지도반영하고있기때문이다.헵번이영화에서입었던옷들은그의이미지를대변하는상징이되었고,이러한스타일은결국대중들에게아주강렬한인상을남겼다.
반면셰어의경우,시대를초월한독창적인스타일로대중문화속에서‘스타일아이콘’으로서성공적으로자리잡았다.그리고그는대중에게시대를반영하는거울역할을하게된다.이책은패션이문화적상징이자사회적영향력을가진요소라는걸실감할수있게한다.이들은각각문화적맥락속에서패션을통해자신의존재감을드러냈으며,이러한패션의특성은대중문화와뿌리를같이한다.다양한배경의인물이보여주는패션과문화의조화는독자에게패션을통해사회와소통하는방식을알게한다.그리고더나아가자신의문화적정체성을‘스타일’로서표현하는방법을고민하게만들어줄것이다.

이책은우리에게‘스타일’과‘패션’의순기능에대해다시생각해보게만든다.사람들의개성넘치는스타일은단순히누군가의인정을받기위한것이아니라,생각해왔던가치를가시적으로표현하고자한결과물이다.이책은패션아이콘들의개성넘치는스타일을통해독자들에게단순한유행이아닌자신만의스타일을찾을수있게한다.패션은유행을따르는게아니라자신이원하는대로스타일을창조하는태도속에서발전해나간다는것,그리고그건나만의개성을표현하는아주중요한지점이라는것을기억하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