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대로도 좋은걸 (양장본 Hardcover)

지금 이대로도 좋은걸 (양장본 Hardcover)

$17.56
Description
“지붕이 있는 테라스를 만들면 어떨까?”

일상을 바꾸고 싶지만,
지금 이대로도 좋은 킬리옥의 행복한 고민
여름이 다가오는 어느 날, 킬리옥은 하루가 무척 기대되었어요. 무엇을 하며 보낼지 곰곰이 생각했지요.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찰랑찰랑 물소리를 듣던 킬리옥이 문득 지붕이 있는 테라스를 만들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테라스가 있는 집을 상상하며 한참 동안 그림을 그리다가 고민에 빠졌지요.
“테라스가 있으면 주변 풍경이 너무 달라지지 않을까?”
설레는 고민의 시간 속에서 킬리옥은 여느 때처럼 점심을 먹고 친구도 만납니다. 고양이 미스테르가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킬리옥은 여전히 마음을 정하지 못하지요. 킬리옥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지금 이대로도 좋은걸』은 변화를 기대하면서도 망설이는 우리의 마음에 조용히 귀 기울이며, 평온한 일상의 소중함을 들여다보게 합니다. 새로운 것을 꿈꾸는 마음과 지금 이대로 머물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주저하는 모든 이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네지요. 고민을 거듭하며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여정 자체가 소중하다고 말합니다. 마음속에 남은 고민의 흔적들이 우리가 어떤 길을 원하는지 알려 주는 이정표가 되어 줄 거예요.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말해 주는 킬리옥의 이야기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잔잔한 물결처럼 스며듭니다.
저자

안브루이야르

저자:안브루이야르
1967년벨기에인아버지와스웨덴인어머니사이에서태어났습니다.브뤼셀생뤼크예술학교에서공부했고,지금까지마흔권이넘는책을쓰고그렸습니다.사람이자리하는곳과자연을섬세하게관찰하고,평범한일상에빛과시적인색채를더한책을만들고있습니다.2015년왈롱-브뤼셀연방아동·청소년문학대상을받았습니다.

역자:김자연
한국외국어대학교통번역대학원을졸업하고,지금은전문통·번역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나다운게뭐야?』,『그림그리는토끼』,『오늘은이게유행이라고?』,『내가소방관』,『구두할아버지의이야기상점』,『보여주고싶었어』,『바지가없어졌어!』외여러권이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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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지금이대로도좋은걸”
변화를기대하면서도망설이는마음

때로는평온한일상이단조롭게느껴질때가있습니다.그러면우리는주변의풍경을바꾸고,새로운무언가를시도해보고싶은마음이들게됩니다.집의인테리어를바꾸거나,취미를새로시작하거나,어디론가떠나고싶기도하지요.하지만변화를기대하다가도왠지망설이게됩니다.문득지금이대로도충분하다고느껴지거든요.『지금이대로도좋은걸』의주인공킬리옥도그런순간에서있습니다.테라스를만들까말까고민하는킬리옥의모습은새로운길을향해발을내딛고싶은우리의마음과꼭닮아있습니다.킬리옥은멋진테라스를만들고싶은마음에들떠있다가도자연과조화를이루는지금의평화로운풍경이달라질까걱정하지요.
누구나한번쯤은새로운것을꿈꾸는마음과지금이대로머물고싶은마음사이에서망설여본적이있을거예요.이그림책은고민을거듭하며내마음을들여다보는여정자체가소중하다는따뜻한메시지를전합니다.지금이대로도괜찮다고,평온한일상을지키고지키는것도좋은선택이라고말하지요.아이는물론어른의마음에도잔잔한여운을남겨줍니다.변화를기대하면서도망설이는,선택의갈림길에서있는이들에게조용하고도따뜻한위로가되어주는그림책입니다.

일상에늘있었지만
미처보지못했던것들

킬리옥의일상은특별한사건이없이도풍부하고아름답습니다.킬리옥은멋진테라스를만들고싶은마음에들떠있다가도지금의평화로운풍경이달라질까망설입니다.설레는고민의시간속에서주변을둘러보던킬리옥은무심코지나쳤던풍경들과마주하게됩니다.여느때처럼점심을먹다가바로옆에사는작은생쥐를만나기도하고,고양이미스테르와잔잔한호수를바라보며이야기를나누기도합니다.선선한저녁공기와물냄새,흙냄새,풀냄새도느끼지요.일상에늘있었지만미처보지못했던것들이오히려더풍부하게다가오는거예요.
어쩌면쉽게선택하지못하는킬리옥의모습이조금은우유부단해보일수도있습니다.하지만무언가를바꾸기위해준비하고고민했던시간이있기에,지금의일상이얼마나평화롭고소중한지느낄수있는것은아닐까요?변화를망설이며고민하는시간들이지금의일상을섬세하게들여다볼수있게만들어주지요.그림책의마지막페이지를덮고나면우리가놓치고있던‘지금이대로’의일상을다시바라보게될거예요.천천히주변을둘러보세요.늘곁에있었지만,아직미처발견하지못한풍경들을만나게될지도모르니까요.

잔잔한물결처럼
마음속에남아있는고민의시간들

우리는살아가는동안크고작은갈림길을만납니다.지금이자리에그대로머물것인지,새로운길로나아갈것인지,늘선택의순간앞에서게되지요.그때마다우리는스스로에게묻고,마음의소리에귀기울이며천천히나아갑니다.그렇게남겨진수많은고민의흔적들은우리가어떤길을원하는지알려주는이정표가되어줍니다.고민의시간이거듭될때마다마음속에조용히스며들어잔잔한물결처럼남아있던흔적들은우리를가장나다운방향으로이끌어줄거예요.
킬리옥은변화의갈림길앞에서수없이생각하고,고민하고,망설이며,자신의마음을들여다봅니다.그고민의시간들은결코헛되게보내는순간이아닙니다.고민이깊어질수록킬리옥은지금의일상을더애틋하게바라보게되지요.킬리옥처럼그냥그대로머물러있는것도좋은선택이될수있답니다.조용히흘러가는일상을사랑하는것도멋진선택이니까요.‘지금이대로도좋다’고말하는것은이순간의평온함을충분히느끼고받아들이겠다는용기있는고백입니다.킬리옥의이야기가여러분의마음속에오래도록남아,삶의다음페이지를넘길때잔잔한용기가되어줄수있기를바랍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