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작고 모난 존재들에서 피어난 이야기
시인 정호승의 우화소설 전집
시인 정호승의 우화소설 전집
등단 50년이 넘는 동안 끝없이 새로운 세계를 구축해온 한국 서정시의 거장, 정호승. 그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는 시인일 뿐 아니라 소설과 동화로도 마음을 건네온 이야기꾼이기도 하다. 정호승 시인이 쓴 단 하나의 장편 우화소설 《연인》과 그동안 모아온 단편 우화소설을 엮은 《항아리》 《조약돌》은 최초 출간 후 20년 넘게 흐르는 동안 굳건히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왔으며, 영어로도 번역 출간되어 세계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운주사 물고기 풍경(風磬)이 사랑을 찾아 세상을 떠도는 모험을 담은 장편 《연인》, 버려진 항아리, 바다로 가고 싶은 종이배, 생화 사이에 놓인 조화 장미 등 작고 사소한 것들의 짧은 이야기들을 엮은 《항아리》 《조약돌》을 오늘날 감각으로 다듬어 새로운 장정으로 펴낸다. 2025년 비채에서 펴내는 정호승 우화소설은 동시대적 언어 감각으로 세공되었으며, 박선엽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 삽화를 전면 풀컬러로 새롭게 꾸며 이야기의 깊이와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전한다. 고급 양장 제본으로 완성하여 읽는 기쁨은 물론 책을 소장하고 간직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운주사 물고기 풍경(風磬)이 사랑을 찾아 세상을 떠도는 모험을 담은 장편 《연인》, 버려진 항아리, 바다로 가고 싶은 종이배, 생화 사이에 놓인 조화 장미 등 작고 사소한 것들의 짧은 이야기들을 엮은 《항아리》 《조약돌》을 오늘날 감각으로 다듬어 새로운 장정으로 펴낸다. 2025년 비채에서 펴내는 정호승 우화소설은 동시대적 언어 감각으로 세공되었으며, 박선엽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으로 표지와 본문 삽화를 전면 풀컬러로 새롭게 꾸며 이야기의 깊이와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전한다. 고급 양장 제본으로 완성하여 읽는 기쁨은 물론 책을 소장하고 간직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정호승 우화소설 세트 (양장본 Hardcover | 전 3권)
$5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