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본 하드보일드 스타일의 전설 ‘하라 료’
당신이 기대하는 정통 하드보일드 미학의 최대치!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내가 죽인 소녀》를 잇는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3 전면 개정판
당신이 기대하는 정통 하드보일드 미학의 최대치!
《그리고 밤은 되살아난다》 《내가 죽인 소녀》를 잇는 탐정 사와자키 시리즈#3 전면 개정판
2013년 한국어판 출간 이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하라 료의 《안녕 긴 잠이여》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사이 작가의 부고가 전해졌고, 더는 그의 새로운 문장을 만날 수 없게 되었지만, 하라 료의 시선과 탐정 사와자키의 이야기는 지금도 또렷하게 살아 있다. 하라 료 전 작품을 국내에 독점 소개해온 비채는 이번 전면 개정판을 위해 번역을 다시 다듬고, 시리즈와 결을 맞춘 새로운 재킷 디자인으로 책을 단장했다. 떠난 거장을 기리는 마음으로, 그리고 다시 사와자키와 함께 도쿄 도심의 뒷골목을 걷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반가운 초대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깊은 애도를 보내는 번역가 권일영의 ‘옮긴이의 말(2025)’과,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 등 여러 글에서 하라 료에 대한 애정을 밝혀온 소설가 박솔뫼의 진심 어린 추천사를 함께 수록했다.
특히 깊은 애도를 보내는 번역가 권일영의 ‘옮긴이의 말(2025)’과, 《책을 읽다가 잠이 들면 좋은 일이 일어남》 등 여러 글에서 하라 료에 대한 애정을 밝혀온 소설가 박솔뫼의 진심 어린 추천사를 함께 수록했다.

안녕 긴 잠이여 (하라 료 장편소설 | 개정판)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