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0대에게 힘이 되어준 한마디 (정호승 에세이 | 양장본 Hardcover)

$18.50
Description
“한마디 말이 일생을 좌우할 수도 있습니다.”
어리고 여린 이들을 위한 힘과 위안, 지혜와 용기의 말들
한국의 대표 서정시인 정호승. 시인이 힘들거나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마다 재차 딛고 일어설 힘을 전해준 금언들 가운데 여린 청춘들에게 들려주고픈 것만을 사랑으로 고르고 마음으로 다듬어 선보인다. 평생을 곁에 두고 되새겨도 좋을 한마디 한마디 옆에는 그 말을 둘러싼 이야기를 덧붙여 포근한 울림을 더했다.

40개의 한마디는 시인이 좌절한 이들에게 조심스레 건네는 위안이자 격려이고, 때론 느슨해진 정신을 일깨우는 죽비이기도 하며, 축 처진 어깨를 따뜻하게 토닥여주는 든든한 응원이기도 하다. 정호승 시인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 책이 “여러분이 배가 고플 때 꼭 먹어야 하는 밥”이자 “현재와 미래에 큰 길라잡이”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곧 10대를 맞이할 이에게도, 10대를 겪어내고 있는 이에게도, 막 10대를 지나온 이에게도, 손 닿는 곳에 두고 세월을 함께하길 권하는 책. 주변의 10대에게, 시인과 같은 마음을 전하는 좋은 수단이자 선물이 되지 않을까.
저자

정호승

1950년경남하동에서태어나대구에서성장했으며,경희대국문과와동대학원을졸업했다.1972년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시,1973년대한일보신춘문예에시,1982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단편소설이당선돼작품활동을시작했으며‘반시反詩’동인으로활동했다.시집《슬픔이기쁨에게》《서울의예수》《별들은따뜻하다》《새벽편지》《사랑하다가죽어버려라》외로우니까사람이다》《눈물이나면기차를타라》이짧은시간동안》《포옹》《밥값》《여행》《나는희망을거절한다》《당신을찾아서》《슬픔이택배로왔다》《편의점에서잠깐》과시선집《흔들리지않는갈대》《수선화에게》《내가사랑하는사람》,동시집《참새》《별똥별》을냈다.이시집들은영한시집《ALetterNotSent(부치지않은편지)》《ThoughflowersfallIhaveneverforgottenyou(꽃이져도나는너를잊은적없다)》외일본어,스페인어,러시아어,조지아어,몽골어,중국어등으로번역되었다.산문집《내인생에힘이되어준한마디》《내인생에용기가되어준한마디》《외로워도외롭지않다》《고통없는사랑은없다》와우화소설《연인》《항아리》《조약돌》이있다.소월시문학상,정지용문학상,편운문학상,가톨릭문학상,상화시인상,공초문학상,석정시문학상등을수상했다.대구에정호승문학관이있다.

목차

작가의말

1부:멀리,깊게,그리고크게
목표를세우면목표가나를이끕니다/10년뒤에내가무엇이되어있을까를지금항상생각하세요/새우잠을자더라도고래꿈을꾸세요/인생은자기가생각한대로됩니다/미래는하나가아니라여러개입니다/속도보다방향이중요합니다/깊은데에그물을던지세요/남과나를비교하는일만큼어리석은일은없습니다/제비꽃은제비꽃답게피면됩니다/지금이순간을열심히사세요

2부:바다를건너는달팽이처럼
노력이재능입니다/나의가장약한부분을사랑하세요/엎질러진물때문에울필요는없습니다/쓴맛을맛보지못하면단맛을맛보지못합니다/별을보려면어둠이꼭필요합니다/새들은바람이가장강하게부는날집을짓습니다/달팽이도마음만먹으면바다를건널수있습니다/사진을찍으려면천번을찍으세요/한일一자를10년쓰면붓끝에서강물이흐릅니다/실패에는성공의향기가납니다

3부:처음부터완벽한인생은없다
견딤이쓰임을결정합니다/참지못하면이길수없습니다/낙타가쓰러지는건깃털같이가벼운짐하나때문입니다/나만의속도에충실하세요/피라미드를쌓는일도처음엔돌하나나르는일에서부터시작됩니다/무슨일이있어도“괜찮아!”하고말하세요/지금도늦지않았습니다/무엇을시작하기에충분할만큼완벽한때는없습니다/다람쥐는작지만코끼리의노예가아닙니다/천하에가장용맹스러운사람은남에게질줄아는사람입니다

4부:비바람과눈보라
모든벽은문입니다/지나간1분은세상의돈을다주어도사지못합니다/사람은실패를통해다시태어납니다
이세상에실수하지않는사람은아무도없습니다/대패질하는시간보다대팻날을가는시간이더길수도있습니다/햇빛이계속되면사막이되어버립니다/진주에도상처가있습니다/상처는스승입니다/호랑이는토끼한마리를잡을때에도있는힘을다합니다/하버드대졸업장보다독서하는습관이더중요합니다

출판사 서평

방황하고고뇌하는이들에게가만가만건네는
힘과위안,지혜와용기의말들!

휘모는바람과소용돌이치는물결로뭉뚱그려표상돼버리고,‘청춘’이라는이름아래아름답다고만치부되는청소년-청년시절.그러나어제에대한미련,현재에대한불안,내일에대한두려움은나이와무관한괴로움이다.게다가‘할수있는것’이아닌‘해야하는것’으로가득한일상,급격하게자라나는몸과마음으로인해매일이혼란스러운그맘때야말로,실은따스한위로와단단한격려가절실히필요한시기일지모른다.
《내인생에힘이되어준한마디》와《내인생에용기가되어준한마디》에담은‘한마디’로20여년동안수십만독자의마음을위로해온한국의대표서정시인정호승.시인또한주변에서방황하고힘겨워하는청춘을볼때마다,또그들을통해자신의청춘시절을돌이켜볼때마다안타까움을느꼈다고한다.‘인생을바꾸는말’의힘을믿기에,시인은청춘들에게힘을주고용기를북돋고싶다는마음,지혜와용기를전하고싶다는바람을담아‘10대에게건네는한마디’를새로이완성해냈다.


“한마디말이내일생을좌우할수도있습니다.”

《10대에게힘이되어준한마디》를위해모으고다듬은40개의한마디는시인자신이벽에부딪혀무릎이꺾일때마다일으켜세워준말이었다.그렇기에,삶에서처음으로큰시련을겪어내고있을어리고여린영혼들에게외려먼저건네고싶은말이다.시인이차분히전해주는한마디들은햇살같은위안이자격려이기도하고,느슨해진정신을다잡는죽비이기도하며,지친마음을지긋이보듬는응원이자지지이기도하다.
크고작은상처를이겨내야하는이유,실패가지니는가치,시간의중요성,인내가품고있는아름다움…시인은자신의경험과깨달음을고백하기도하고,동서고금명저의진수를전하기도하며,세계적인물의일화를들려주기도한다.흔한금언으로다가갈수도있는한마디들은이를통해더생생한삶의진리로되살아나는육성이된다.
정호승시인은‘작가의말’을통해이책이“여러분이배가고플때꼭먹어야하는밥”이자“현재와미래에큰길라잡이”가되길바란다고밝혔다.그간절한마음처럼,《10대에게힘이되어준한마디》는누군가에게는삶을변화시키는출발점이,누군가에겐잡고일어설튼튼한밧줄이,누군가에겐망망대해에서나타난등대가되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