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묘생

오늘 묘생

$16.80
Description
- 고양이 행동 전문가 나응식 × 작가 애슝이 함께 담은, 오늘 당신의 ‘묘생’은 어땠나요?
- 고양이는 왜 그렇게 행동할까. 그리고 우리는 왜 그 모습에 마음이 움직일까.
- 사람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는 다정한 하루의 기록, 오늘 묘생
- 말하지 않아도 전해지는 마음이 있다. 고양이의 하루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의 마음도 보인다.

고양이는 말하지 않지만, 행동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오늘 묘생》은 고양이의 시선으로 기록한 그림 에세이로, 고양이 행동 전문가 나응식과 그림 작가 애슝이 함께 만들어 낸 협업 작품이다.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해 온 전문가의 시선과, 고양이의 일상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그림 작가의 감성이 만나, 한 마리 고양이의 하루가 삶의 기록으로 완성되었다.
저자

나응식

대한민국대표고양이행동전문가.EBS〈고양이를부탁해〉의‘냐옹신’이자,〈냥신TV〉를운영하는유튜버,그레이스고양이병원의대표원장이다.《잠시고양이면좋겠어》《고양이마음사전》《대집사고양이상담소》등의책이있다.충북대학교수의학과를졸업하고같은대학원에서박사과정을수료했다.

목차

1장모든것이새로워
첫만남/새로운집/택배상자/가구탐험/작은의식/모래사장/창가의온기/빛의파도/나를봐줘/윤이의야옹한하루_미미의살림살이

2장편안한내집
엄마같은존재/사냥놀이/밥그릇/화장실문앞/싱크대물/비닐봉지/작은동반자/반짝이는실타래/나의안식처/옆에서자는이유/아침루틴/혼자만의시간/낯선사료/윤이의야옹한하루_미미는편식냥

3장고양이친구는어때?
낯선존재/빼앗긴놀이/준비되지않았는걸/화장실의규칙/사라진영역/실수의이유/은신처가필요해/좁혀진거리/새로운온기/윤이의야옹한하루_미미옆에치치

4장너도내삶의일부야
선을넘다/다시낯설어진치치/비밀간식/달콤쌉싸름한초콜릿/병원방문/다시좁혀진거리/바깥소음/나만의장난감/책상위의시간/완벽한사냥/싫증난놀이/문이열렸을때/눈을가리며쬐는햇볕/윤이의야옹한하루_호시탐탐미미는투병중

5장우리의묘연은어떻게될까
잠을자는시간이좋아/숨바꼭질놀이/같은세상바라보기/같이TV를보는게좋아/두려움이사라진밤/온전한나의집/윤이의야옹한하루_보람찬하루를끝낸미미와치치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나는오늘도,사람곁에서하루를배운다”
고양이의시선으로기록한작은일상의이야기,《오늘묘생》
고양이는말을하지않는다.하지만가만히들여다보면,하루에도수없이많은이야기를하고있다.《오늘묘생》은한마리고양이‘미미’의시선으로기록한그림에세이이다.보호소에서의첫만남부터새로운집,사람과의거리,익숙해지는시간,그리고또다른고양이‘치치’와함께살아가는과정까지고양이가느끼는감정과변화가조용하고섬세한언어로펼쳐진다.이책의가장큰특징은모든이야기가고양이미미의1인칭시점으로진행된다는점이다.“이집이내영역이된것같았다.”,“이제야나를봐주네.나는언제나여기있는데.”“오늘내비밀공간을하나더찾았다!”,“이집은나의세상이야.”같은짧은문장안에담긴고양이의마음은,반려인의일상과겹치며깊은공감을자아낸다.

하루하루쌓여가는고양이의삶,‘묘생’.
고양이의하루는,우리모두의하루이기도하다.
집사윤이의시선으로도기록한미미와치치의하루
이책은특별한사건이나극적인이야기보다,우리가쉽게지나치는평범한순간들에주목한다.창가에스며드는햇살,소파아래의은신처,밥그릇앞에서의망설임,화장실문앞에서의기다림.이처럼작고사소해보이는장면들은고양이에게는생존의방식이자,신뢰를쌓는과정이며,사랑을표현하는중요한순간들이다.
또한《오늘묘생》은감성적인이야기에서한걸음더나아가,고양이의행동을이해할수있도록돕는실질적인내용을함께담고있다.‘집사윤이의하루’로구성된파트에서는고양이와함께살아가는과정에서마주하는다양한상황을구체적으로풀어냈다.합사과정에서의거리조절,화장실분리의필요성,사료선택,생활루틴형성등실제반려생활에서중요한요소들이자연스럽게녹아있다.
이러한내용은반려묘를처음맞이하는초보보호자부터다묘가정을꾸리고있는독자까지폭넓게공감할수있도록구성되었다.고양이를‘키우는방법’이아니라,‘함께살아가는방식’을이야기한다는점에서이책은실용서와에세이의경계를유연하게넘나든다.독자는고양이의시선과사람의시선을오가며관계를입체적으로이해하게된다.

‘묘생’으로읽는관계의시간,고양이와사람이함께살아가는이야기
혼자에서함께로,관계를배워가는성장의기록
1장이‘새로운집’과‘사람’을마주하는적응의이야기라면,2장과3장은관계가확장되는과정을담고있다.나만의공간을지키려는고양이의본능,새로들어온고양이와의갈등과거리조절,그리고서서히다가오는신뢰의순간까지,《오늘묘생》은“함께산다는것”의의미를고양이의시선으로섬세하게풀어낸다.특히이책은단순히고양이의행동을관찰하는데그치지않고,관계가형성되는시간을차분하게따라간다.경계와불안,익숙해짐과받아들임,그리고마침내함께머무는순간까지의변화는느리지만분명하게쌓여간다.그과정은고양이만의이야기가아니라,타인과관계를맺고,낯선감정을견디며,시간을들여서로를이해해가는우리의모습과도깊이닮아있다.
고양이의하루를따라가다보면,그안에담긴마음과리듬이보인다.그리고그조용한묘생의흐름속에서,우리는우리자신의하루또한다시바라보게된다.《오늘묘생》은그렇게‘함께살아간다는것’의의미를,작고조용한장면들속에서다시생각하게만드는기록이다.

미미와치치,그리고윤이의하루를섬세하게풀어낸기록자,애슝의그림.
애슝작가는이번책을통해고양이의미묘한표정과몸짓,그리고사람과고양이사이에흐르는보이지않는감정을따뜻한시선으로포착해냈다.과장되지않은선과절제된색감속에서,고양이의불안과호기심,경계와신뢰가자연스럽게묘사했다.특히고양이가사람에게기대는순간,서로의거리가조금씩좁혀지는장면들은말보다더깊은감정을전달하는데성공했다.
《오늘묘생》에서애슝의그림은단순한삽화를넘어,이야기의또다른목소리로기능한다.글이설명하지않는감정을그림이보완하고,그림이담아낸분위기를글이이어받으며호흡했다.그결과독자는‘묘생’이라는시간을더가까이에서체감하게되었다.
이책은그렇게글과그림이함께만들어낸하나의감정기록이자,사람과고양이가나누는조용하고다정한하루의초상이다.

내용소개
고양이를가장가까이에서지켜본고양이행동전문가나응식이이번에는직접고양이가되어고양이의시간을일기의형태로써내려갔다.보호소에서구조된성묘미미가새로운집에입양되어적응해가는과정,낯선환경에서느끼는두려움과호기심,사람과함께살며조금씩마음을여는순간들,그리고새끼고양이치치가들어오면서벌어지는다묘가정의갈등과변화까지,다채로운순간으로가득찬묘생을고양이의시선으로담아냈다.
총5장으로구성된이야기에는고양이가실제로어떤상황에서무엇을느끼는지,어떤행동이어떤감정에서나오는지,우리가놓쳤던고양이의마음들을생생하게담았다.일기를따라가다보면고양이를이해하는눈이조금더섬세해지며,함께사는묘연의시간이더욱따뜻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