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허 (개정판)

폐허 (개정판)

$19.00
Description
전설의 밀리언셀러 작가 스콧 스미스
완벽한 지옥을 탄생시킨, 전무후무 ‘식물 호러’!
십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심플 플랜》과 《폐허》 단 두 권의 소설만을 발표하고, 두 작품을 모두 밀리언셀러로 만든 스콧 스미스. 첫 출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이 작품들은 독자 사이에서 끊임없이 추천되며 읽혀왔다. 특히 소설가와 각본가들이 먼저 찾아 읽는 작품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장르성과 문학성을 동시에 입증한 드문 사례로, 오늘날 20세기 장르소설의 클래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채에서는 정식 한국어판 출간 이후 십칠 년 만에 스콧 스미스의 걸출한 두 작품을 지금의 독자를 위한 감각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폐허》는 청년 여섯 명이 라틴아메리카 정글 속 폐허 같은 유적지에서 벌이는 생존의 사투를 다루는 호러소설. 인간의 가장 원초적이고 거대한 공포가 ‘미지의 존재’에 대한 것이라면, 《폐허》는 그 감정을 극한의 극한까지 이끈다. 공포의 제왕 스티븐 킹이 “이번 세기 최고의 호러소설”이라는 극찬을 남겼을 정도. 출간 당시 〈뉴욕타임스〉 5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장르소설로는 이례적으로 아마존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그에 힘입어 영화 〈루인즈〉로도 제작되었다.
저자

스콧스미스

1965년뉴저지에서태어나오하이오주털리도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다트머스대학을거쳐콜롬비아대학원에서문예창작을공부했다.소설가로활동한십여년동안《심플플랜》과《폐허》단두편의소설만을썼고,단숨에밀리언셀러가되면서독보적인작가로자리매김했다.두작품의영화화에도적극참여해,각색을맡은영화<심플플랜>으로아카데미각색상후보에올랐으며,방송영화비평가협회상및전미비평가위원회상을수상했다.이후각본가로활동영역을넓혀키아누리브스주연의영화<시베리아>를비롯해<더번트오렌지헤러시>의각본을썼고,아마존프라임드라마<페리퍼럴>의기획과각본을맡았다.
《폐허》는세상을놀랜데뷔작《심플플랜》이후13년만에탄생한호러소설로,정글속폐허에고립된여섯명이마주한초자연적공포와끝모를절망을다룬다.스콧스미스는5년동안집필한1000매이상의원고를파기할정도로혼신의힘을쏟았다고전해지는데,작품은기나긴노력의시간을보상하듯출간되자마자경이적행보를기록해나갔다.격찬을아끼지않은스티븐킹의응원속에예약판매만으로아마존종합80위에올랐으며,스릴러로는거의불가능하다고여겨지는종합1위에등극하는등지금까지도장르소설의역사를새로쓴작품으로추앙받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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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누구도믿지말것,무엇에도기대지말것
덮쳐오는초록의악몽이전부를집어삼킬테니

라틴아메리카의휴양지에서느긋하게휴가를보내며나날을즐기던미국인커플.쉽게친구가된독일인에게서정글속유적지에가보자는권유를받고,흔쾌히함께떠난다.지도를짚어가며밀림을누빈끝에우연히마주한마야인마을,그리고무심코들어서게된폐허같은유적지.놀라발길을돌리려는순간,무장한마야인무리가나타나일행을유적지위쪽으로몬다.그러고는주변을에워싸고벗어나지못하게감시한다.영문모를감금에우왕좌왕하는사이어디선가희미하게휴대전화벨소리가들려오기시작한다.탈출의가능성을감지한일행은소리가들려오는깊은구덩이를향해밧줄을묶고내려가는데…

“《폐허》는이번세기최고의호러소설이다.”_스티븐킹
극한의공포,끝없는절망,기이한전율!

바로다음페이지조차예측하기힘든롤러코스터같은전개,능수능란한완급조절을통한가공할흡인력,독자를순식간에몰입시키는생생한캐릭터와현실적배경,이야기의입구부터출구까지정교하게구성된서사…데뷔작《심플플랜》으로서스펜스의정점,천부적스토리텔링을보여준스콧스미스의두번째선택은‘호러’다.낯선땅의제한된공간에고립당한청년들,그들이오직살아남기위해처절히사투를벌이는이야기는‘죽고싶지않다’라는공감만으로읽는이를강렬하게사로잡는다.몰입되고사로잡힌만큼,작가가세심히심어둔장치들은심장을향해육박해온다.상식을뛰어넘는존재가선사하는절망,사소한갈등이빚어내는비극,바닥을모르고추락하는인간군상을이야기속에서마주하는순간,누구라도지독한공포를체험하지않을수없을것이다.그리고가공할두려움과긴장감을이겨내고페이지를끝까지넘긴사람은긴한숨과함께카타르시스를느끼며,스콧스미스의‘무서운’솜씨에탄복하게될터.
《폐허》는출간당시현지에서〈뉴욕타임스〉5주연속베스트셀러에오른것은물론,장르소설은거의불가능하다고여겨지던아마존종합1위에까지등극하며스콧스미스의저력을당당히증명했다.지난2008년에첫한국어판이출간되어오랜기간뜨겁게사랑받았고,특히작가와각본가들이먼저찾아보고추천하는책으로유명해지기도했다.출간20주년을앞두고현재의감성에맞춰새옷을입힌《폐허》,나란히준비된전설적작가의걸작두편을새로운눈,새로운마음으로만나는기회로삼아도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