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전사 아토믹 1 : 알란의 추방자들 -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72

우주 전사 아토믹 1 : 알란의 추방자들 -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72

$14.00
저자

윤해연

저자:윤해연
2014년비룡소문학상,2014년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2022년창원아동문학상,2024년부마항쟁문학상을수상했다.어린이와청소년의마음을섬세하게그려온작가로《오늘떠든사람누구야?》,《우리집에코끼리가산다》,《별별마을의완벽한하루》,《빨간아이,봇》등을썼다.청소년소설《민수의2.7그램》,《우리는자라고있다》,《녀석의깃털》,《레인보우내인생》등으로많은독자들의사랑을받았다.
《우주전사아토믹》은윤해연작가가처음선보이는본격어린이SF판타지시리즈이다.거대한우주를배경으로하지만,그속에서끝내이야기하는것은서로를이해하고함께성장하는아이들의마음이다.

그림:모차
보이지않는세계와다채로운순간들을그림에담아내는일러스트레이터.《학교운동장에보름달이뜨면》,《절교의여왕》,《우리들의아지트》,《간판없는문구점의기묘한이야기》등다양한어린이책에그림을그렸으며,웹툰《시선끝브로콜리》를연재했다.생동감넘치는캐릭터와상상력가득한그림으로《우주전사아토믹》의광활한우주를더욱매력적으로완성했다.

목차

등장인물
푸른별의기록
우주쓰레기청소부
알란전사의탄생
운명을거스르는아이
검은숲의대화재
밤에찾아온손님
초대받지않은승객
전사와추방자들
추방자의숲으로
엘류채취선을막아라!
평화의빛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윤해연작가가새롭게선보이는어린이SF판타지시리즈
마지막지구인아토믹,인공지능라이,운명을거부한소녀야니.
우주를떠돌던아이들이서로의집이되어가는이야기.

마지막지구인이지만
누구보다내일을믿는아이,아토믹

아토믹은마지막지구인이다.하지만그의이야기는‘마지막생존자’의외로움에머물지않는다.더이상돌아갈지구도,가족도없지만아토믹은과거를붙잡기보다오늘만나는사람들을먼저바라본다.도움이필요한존재를외면하지않고,위험한일앞에서도망설이지않는다.스스로를“우주전사인지,우주청소부인지모르겠다.”며웃어넘길만큼유쾌하지만,누구보다따뜻한마음을지닌아이이다.
아토믹의특별함은강한힘이아니라다른존재를향한공감과용기이다.낯선존재에게먼저손을내밀고,실패해도다시일어서는아이.윤해연작가는마지막지구인이라는특별한설정속에오늘을살아가는어린이들의모습을담아냈다.그래서아토믹은세상을구하는영웅이기보다,독자들이가장먼저친구가되고싶은주인공으로다가온다.

예언보다선택을믿는전사들
알란행성에서시작되는첫번째이야기

알란행성에는종족을지키는열세명의전사가있다.전사는태어나는순간활의상징과함께자신의운명을부여받고,공동체는오래된예언에따라그들의미래를결정한다.전사는모두의희망이지만,동시에누구도거스를수없는운명의굴레를짊어진존재이기도하다.
열세번째전사야니는‘부러진화살’의운명을타고났다는이유만으로자신의가능성을인정받지못한다.누구보다전사가되고싶지만,태어난순간부터운명이꿈보다앞선다.그럼에도야니는예언보다자신의선택을믿는다.스스로의힘으로미래를만들어가겠다는꿈을포기하지않는다.
종족을이끄는지도자유림은공동체를지켜야하는책임과한아이의가능성사이에서갈등한다.원로원호몽은오래된예언이야말로종족을지키는길이라고굳게믿는다.그리고누구도쉽게입에올리지않는7대전사부울의존재는알란행성에감춰진오래된비밀과앞으로펼쳐질거대한이야기를암시한다.
《우주전사아토믹1알란의추방자들》은전사가되는이야기가아니다.정해진운명보다스스로의선택을믿는아이들의이야기이며,그선택이한행성의미래를어떻게바꾸어가는지를그려낸첫번째이야기이다.

웃음과모험,
서로의날개가되어가는세친구

아토믹과라이,야니는너무도다르다.마지막지구인아토믹은마음이먼저움직이고,인공지능라이는논리와데이터를먼저믿는다.야니는쉽게마음을열지않지만누구보다강한의지를품고있다.세아이는처음부터완벽한친구가아니다.사사건건부딪히고,서로를이해하지못해오해하기도한다.하지만함께위기를헤쳐나가며조금씩상대의마음을이해하고,자신에게없는것을배워간다.
아토믹은야니에게다시일어설용기를전하고,야니는아토믹에게포기하지않는마음을보여준다.라이는두친구를지켜보며계산만으로는설명할수없는우정과믿음을배운다.누군가는길을찾고,누군가는손을내밀며,누군가는끝까지곁을지킨다.
“완벽하지않아도괜찮아.내가너의날개가되어줄게.”이한마디처럼《우주전사아토믹?알란의추방자들》은특별한영웅보다서로에게힘이되어주는친구들의이야기를들려준다.그래서세친구의우정은이작품을가장빛나게하는힘이된다.

인공지능과친구가될수있을까?
AI시대어린이들에게건네는따뜻한상상

라이는지구의모든기억을간직한인공지능이다.무엇이든계산하고분석할수있지만,사람의마음은아직배워가는중이다.반대로아토믹은정답보다사람을먼저선택한다.두존재는함께여행하며서로에게없는것을배워간다.라이는공감과용기를배우고,아토믹은생각하고기다리는법을배운다.
이책은AI를두려운기술이나모든문제를해결하는만능존재로그리지않는다.함께고민하고성장하며서로를변화시키는친구로그려낸다.생성형AI가일상이된시대,어린이들은라이를통해자연스럽게질문하게된다.
“AI와도친구가될수있을까?”
이책은정답을가르치지않는다.대신사람과AI가서로를이해하며함께살아갈미래를따뜻한이야기속에서보여준다.

살아있는우주,
끝없이펼쳐지는세계

아토믹은지구를잃었다.야니는자신의미래를스스로선택할권리를빼앗길뻔했다.라이는기억만간직한채긴시간을견뎌왔다.세아이는저마다다른상실을안고우주를떠돌지만,함께여행하며조금씩서로를이해하고,서로를믿고,서로를지켜주는법을배운다.누군가의상처를이해하는일.다름을받아들이는일.그리고함께앞으로나아가는일.
윤해연작가는광활한우주를배경으로가장인간적인이야기를들려준다.지구가사라진미래를상상하지만,끝내이야기하는것은오늘을살아가는우리들의마음이다.그래서이책은우리에게‘우리를앞으로나아가게하는힘은무엇일까?’를묻는다.그답은특별한능력도,정해진운명도아니다.곁을지켜주는친구이다.서로를믿는마음.그리고다시한걸음을내딛는용기이다.우주를떠돌던아이들은그렇게서로의집이되어간다.

줄거리

인류는끝없이쌓인우주쓰레기때문에지구를떠나지못한채멸망하고만다.수백년뒤,긴잠에서깨어난마지막지구인아토믹은지구의모든기억을간직한인공지능라이와함께우주선'나비코8호'를타고은하계를여행하며도움이필요한곳이라면어디든달려간다.
그러던어느날,원인을알수없는대화재가이어지는알란행성에서'부러진화살'의운명을타고났다는이유로공동체에서추방당할위기에놓인소녀야니를만난다.계속되는화재,금행성과의갈등,오래된예언,그리고누구도입에올리지않는사라진전사의비밀.세친구는거대한사건의중심으로들어가며자신들의운명과마주하게된다.
과연아토믹과라이,그리고야니는정해진운명을넘어자신들만의미래를선택할수있을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