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트 2
Description
냉혹한 범죄에 맞서는 치열한 두뇌 게임! 스웨덴을 대표하는 작가 카밀라 레크베리와 멘탈리스트 헨리크 펙세우스의 환상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시리즈가 더욱 기묘한 수수께끼로 찾아온다. 눈을 뗄 수 없는 풍성한 스토리와 오감을 자극하는 묘사는 유난히 뜨거운 스웨덴의 여름, 음산한 사건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어느 화창한 오후, 어린이집에 있던 아이가 납치된다. 미나의 수사 팀은 이 사건이 1년 전 발생한 아동 납치 사건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이전 사건은 피해자가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미제로 남았다. 이번 사건의 범인이 동일 인물이라면, 3일 후 또 다른 시신이 발견될 것이다. 시간이 지나기 전에 납치된 아이를 찾아야 한다. 그러나 범인을 추적한 끝에 도달한 종착지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
저자

카밀라레크베리,헨리크펙세우스

CamillaLäckberg

2003년데뷔작《얼음공주》가스웨덴에서는100만부,유럽전역200만부가팔리며곧바로출판계의주목을받았다.이후출간한작품들또한총2,600만부이상판매되는대기록을세워유럽최고의범죄심리작가로자리매김했다.2019년에심리술사헨리크펙세우스와함께집필한《박스》,《컬트》,《미라지》3부작은60개국에서출간되었으며현재TV영상화제작진행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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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스톡홀름한복판에서아이들이사라진다
범인의다음움직임을예측하라!

스웨덴을경악시킨아동납치사건이발생한다.여느때와다름없이놀이시간을보내던다섯살아이가감쪽같이사라지고,아이를데려간납치범은그대로모습을감춘다.경찰은주변을탐문하고증거를조사하며납치된아이의행방을쫓지만,어떤단서도발견하지못한다.범인이잡히지않은이전납치사건을조사하던미나는두사건을숨어있는기묘한단서를발견하고,다시한번멘탈리스트빈센트를수사팀으로초대한다.빈센트는사건의단서들속에서다음범행을예고하는힌트를발견한다.모든것이우연의일치인가?아니면끔찍한연쇄범죄인가?한편,미나가범인을추적하는사이그녀가오랫동안묻어두었던비밀이미나를위협하기시작하고…사건의진상에다가갈수록,추악한진실이그모습을드러낸다.

범죄소설의거장과마스터멘탈리스트의한층무르익은‘환상스릴러’
더욱치밀해진범죄자와목숨을건단한번의승부!

카밀라레크베리와헨리크펙세우스가환상스릴러3부작의두번째장을펼친다.마술과범죄의결합으로충격적이면서도매혹적인미스터리스릴러를선보였던전작에이어,《컬트》는더촘촘하고밀도높은트릭과두뇌를자극하는수수께끼로미스터리마니아를사로잡는다.
마치놀이를즐기는듯한잔혹한살인자와그의머릿속을파고드는멘탈리스트의팽팽한대결은처음부터끝까지긴장감을잃지않는다.범인은보란듯이힌트를남기며경찰을자신의무대로끌어들이지만,멘탈리스트는범인의게임판에서다음범행을막고범인을잡을결정적단서를찾아낸다.이대결의끝에는상상치못한카타르시스와반전결말이기다리고있다.
생동감을더하는매력적이고인간미넘치는캐릭터들은이번작품에서도빛을발한다.현실에서살아숨쉬는듯한인물들의드라마는시리즈를관통하면서사건의흐름과교묘하게맞물리고,마지막까지이야기를빈틈없이채운다.
자,살인자가보낸퍼즐을풀준비가되었는가?단한페이지도함부로넘길수없는노르딕느와르가다시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