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로 읽는 명심보감

사자성어로 읽는 명심보감

$19.50
Description
책을 읽다보면 간혹 어떤 영감을 주거나 오래도록 기억해 두고 싶은 내용을 발견할 때가 있다. 이 때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책의 한 귀퉁이에 적어두거나 혹은 스마트폰으로 해당 부분을 사진 찍어 둔다. 잊지 않고 나중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일수록 더욱 그렇다. 좋은 글귀나 문장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 인지상정이다.
『명심보감』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도 좋고, 책장을 넘기며 시선이 닿는 대로 읽어도 좋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발췌해서 읽어도 좋고,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반복하며 읽어도 좋다. 매일 저녁 한 구절씩 읽으며 해당 문장과 자신의 생각을 일기장에 적어보는 것도 좋다. 독자의 특성에 따라 지난날을 반성하거나 회고하며 읽어도 좋고, 수도하는 종교인처럼 읽어도 좋다. 어떤 방법이라도 가급적 책장을 자주 넘겨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세상에 다독보다 좋은 독서법은 없기 때문이다
『명심보감』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동양고전이다. 『논어』가동양고전 중 대표선수라면, 『명심보감』은 가장 촉망받는 후보선수로 비유할 수 있다. 그만큼 『명심보감』은 오래도록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명심보감』에서 좋은 문장을 발견하더라도 그 문장을 온전히 기억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한문으로 된 문장이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긴 내용을 한 번에 암기하는 것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심보감』을 사자성어로 다시 정리하여 펴내게 된 것도 사실 이런 이유에서이다. 삶의 가치와 무게는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각자의 인생에서 무엇을 목표로 삼는 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이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습관이나 경험에 따라 자유롭게 읽으며 잠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읽어야 할 분량을 미리 정해 놓거나 반드시 읽어야 한다는 의무감도 필요 없다. 그저 편하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다가 어느 한순간 머리가 띵해지는 그런 짜릿한 경험을 느껴보기 바란다.
저자

진성수

목차

1.계선편繼善篇_선행을계승하는글
2.천명편天命篇_하늘의명에관한글
3.순명편順命篇_하늘에명에순응하는글
4.효행편孝行篇_효행에관한글
5.정기편正己篇_자기를바르게하는글
6.안분편安分篇_분수에만족하는글
7.존심편存心篇_마음을보존하는글
8.계성편戒性篇_성품을경계하는글
9.근학편勤學篇_부지런히공부하는글
10.훈자편訓子篇_자식을가르치는글


[중략]


25.권학편勸學篇_배움을권장하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