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서 살아남기

폭염에서 살아남기

$14.00
Description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은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시리즈입니다. 화재, 바이러스, 알레르기 쇼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사고에서부터 비행기 사고, 토네이도, 산불 등 위험천만한 재난에 이르기까지! 수없는 위기 상황 속에서 특유의 용기와 상식을 무기로 살아남은 서바이벌 짱 지오의 생존기를 통해 여러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한 과학상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줄거리]
끝나지 않는 폭염!
뜨거운 열기 속에서 살아남을 방법은?!
폭염 경보가 울린 어느 여름날. 지오는 케이의 차를 타고 공 박사가 있는 아쿠아리움으로 향합니다.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 탓에 에어컨을 틀어도 차 안은 그다지 시원하지 않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은 고온으로 타이어가 손상되어 멈춰 서지요. 휴게소에서 만난 운전자들은 무더위로 신경이 예민해진 탓에 작은 일에도 난폭한 모습을 보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쿠아리움에 무사히 도착한 두 사람! 바닷가 근처에 온 만큼 도시보다는 시원하리라 기대했지만, 그곳도 무덥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폭염으로 양식장의 물고기들은 둥둥 떠오르고, 바닷속에는 새하얗게 변해 버린 산호초가 가득합니다. 발길이 닿는 모든 곳을 덮친 폭염의 열기 속에서 지오는 과연 어떻게 대처할까요?
저자

포도알친구

글:포도알친구
‘포도알친구’는포동포동,탱글탱글,알알이영근포도알처럼어린이들에게재미있고알찬이야기를들려주고싶은스토리작가들의모임입니다.

그림:한현동
공주대학교만화예술학과에서만화에대해체계적으로공부하였고,2001년부터2007년까지데뷔작인《신구미호》를연재하였습니다.대표작으로는《귀신별곡》,《처음읽는그리스로마신화》시리즈,《처음읽는삼국지》시리즈등이있습니다.

감수:윤순진
서울대학교에서사회학을공부했습니다.현재는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교수로재직하며환경에너지정책관련연구활동을하고있습니다.<환경사회학:자연과사회의만남>,<환경정책의역사적변동과전망>등의책을썼습니다.

목차

1장폭염경보발령!
-지구가보내는붉은경고등,폭염
2장뜨겁게달아오른도로
-폭염이발생하는원인
3장두개의바다
-더위에지쳐가는우리몸
4장양식장의경고
-생태계를위협하는폭염
5장휴식이필요해
-건강을지키는폭염행동요령
6장흐릿해진시야
-폭염에대처하는사회
7장고여사를찾아서
-열기를식혀주는과학기술
8장끝나지않는폭염

퀴즈서바이벌짱노트

출판사 서평

더이상막을수없는폭염!
제대로대비할방법은무엇일까?
여름이더운것은당연한일이지만,해가갈수록점점더뜨겁고습한여름이반복되면서우리를괴롭히고있습니다.기록적인폭염이라는뉴스보도나폭염경보메시지를보아도무덤덤해질정도이지요.마치올림픽경기처럼앞다퉈신기록을경신하고있는폭염일수와열대야일수등을보면아무래도날씨에큰일이생긴것만같습니다.폭염으로인한무더위는단순히우리를지치게할뿐아니라,생태계나사회전반에여러영향을미치기때문에무척중요한문제입니다.그런데지구온난화로인해앞으로찾아올여름은점점더더워질예정이라고하니,몹시걱정이되는상황이지요.
폭염경보는섭씨35도이상의기온이2일이상지속될때발령됩니다.이런날씨에계속노출되면건강한사람이라하더라도온열질환에걸릴가능성이높아지고,심할경우목숨마저위험해집니다.특히면역력이약한노약자들은더욱조심해야하지요.
사람뿐아니라동물과식물도폭염에견딜수없는건마찬가지입니다.급변한환경에적응하지못해해양생물들과가축들이폐사하고,농작물은바싹말라버립니다.폭염은각종사고를일으키는원인이되기도합니다.과열로탈것의타이어가손상되기도하고,도로에깔린아스팔트및철로가변형되면서교통사고가발생합니다.또폭염에의한열풍으로거대한규모의산불이일어나기도하지요.이제는더이상막을수없게된폭염,제대로대비해야할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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