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듣고, 그림책으로 말하다 (가족을 성장시키는 그림책 심리 치유의 기록)

마음으로 듣고, 그림책으로 말하다 (가족을 성장시키는 그림책 심리 치유의 기록)

$20.08
Description
“상처로 얼룩진 가족,
그림책 안에 숨겨진
치유의 진주를 찾아서!”

“버거운 사랑, 불완전한 이해 속에서
가족을 다시 바라보다.”

각양각색 그림책과 펼쳐지는
가족과 나의 심리 여행!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우리는 종종 이해받지 못하는 순간을 경험한다. 가장 가까운 관계이기에 새겨지는 상처는 더 큰 법. 이를 누구보다 깊이 통감하는 저자는 가족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 에세이를 펴냈다.

『마음으로 듣고, 그림책으로 말하다』는 미묘하고 복잡한 가족의 심리를 마치 그림책을 넘기듯 섬세하게 펼쳐 보이는 책이다. 저자는 그림책 심리 치유 지도사의 입장에서 수많은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 안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상처와, 그를 마주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준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말 한마디, 반복되는 갈등 속에서 다친 마음, 화해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미안함. 그 모든 순간이 이 책 안에서 다시금 조명된다.

이 책은 단순히 상처를 돌아보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상처를 통해 성장하고, 화해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는 길로 독자를 이끈다. 본문 아래에 담긴 ‘이렇게 실천해 보세요’ 부록은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감정을 나누는 대화법을 소개하며, 가장 마지막에 실린 ‘감정을 치유하는 그림책 가이드’는 그림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및 추천 도서를 제공한다. 한 마디로 이 책은 ‘불완전한 이해 속에서 가족을 바라보는 가장 완전한 방법’인 것이다.
저자

박하

저자:박하
그림책을통한심리치유와정서적성장을돕는그림책심리치유지도사로활동하고있습니다.30년의독서지도와글쓰기경험을바탕으로독자들에게위로와공감을전하며,그림책을매개로마음을어루만지는치유적글쓰기에힘쓰고있습니다.‘박하그림책과사랑에빠지다’프로젝트를통해그림책의따뜻한감동을나누고있으며다양한강연과상담으로독자들과소통하고있습니다.
저서로는그림책에세이『내삶에쉼표』(공저),에세이『나를키우는힘』(공저),전자책『박하,그림책과사랑에빠지다』,『MZ세대의직장갈등툴킷』,『마음으로듣고,그림책으로말하다』가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글

1장.내면세계를비추는가족이라는거울
1.왕좌를빼앗긴황태자
2.외동아이가품은애착의깊이
3.있는그대로의나를인정해요
4.사춘기아이를바라보는따뜻한시선
5.아버지와나,추억이되는순간
6.기린의언어,자칼의언어
7.화해가맺어준동지애
8.충분히좋은부모

2장.그림책,감정을치유하는창이되다
1.눈물이건네는치유의힘
2.도깨비불이야?반딧불이야!
3.똥낑이의전설
4.슈퍼맘의슬픔
5.그림책이품은엄마의사랑
6.나는나일뿐이야!
7.나만의비밀친구
8.주체적으로,나답게

3장.감정의매듭을풀어가는여정
1.내마음이머무는곳
2.안아주기,버텨주기
3.진정한소통은핑퐁이필요해
4.네감정에이름붙여봐
5.나에게스트로크해주기
6.피할수없으면즐겨라
7.엄마의큰선물
8.육아는감정레이스

4장.가족관계,그림책으로다시쓰다
1.할아버지가그랬어!
2.그림책함께읽어요
3.싫으나좋으나우리가족
4.말이눈에보인다면
5.관계의비밀
6.작은가슴이외치는소리
7.용서,미래로나가는징검다리
8.인생은정말굉장하다니까!

5장.그림책으로성장한아이는세상이두렵지않다
1.지금의나로충분하다는것
2.역경은이젠안녕
3.네목은진짜대단해
4.그랬구나!속상했구나!
5.엄마의엄마가준사랑
6.제2의이름,미아햄
7.행복한나를만나는마음여행
8.미래를여는용기와지혜

마치는글
부록.감정을치유하는그림책가이드

출판사 서평


“상처로얼룩진가족,
그림책안에숨겨진
치유의진주를찾아서!”

“버거운사랑,불완전한이해속에서
가족을다시바라보다.”

각양각색그림책과펼쳐지는
가족과나의심리여행!

가족이라는이름아래우리는종종이해받지못하는순간을경험한다.가장가까운관계이기에새겨지는상처는더큰법.이를누구보다깊이통감하는저자는가족심리에대한깊이있는통찰과따뜻한위로를담은그림책에세이를펴냈다.

『마음으로듣고,그림책으로말하다』는미묘하고복잡한가족의심리를마치그림책을넘기듯섬세하게펼쳐보이는책이다.저자는그림책심리치유지도사의입장에서수많은상담사례를바탕으로관계안에서발생하는심리적상처와,그를마주하는이들의이야기를담담히들려준다.어린시절부모로부터받은말한마디,반복되는갈등속에서다친마음,화해하지못한채남아있는미안함.그모든순간이이책안에서다시금조명된다.

이책은단순히상처를돌아보는데서멈추지않는다.상처를통해성장하고,화해하고,스스로를이해하는길로독자를이끈다.본문아래에담긴‘이렇게실천해보세요’부록은아이와함께그림책을읽으며감정을나누는대화법을소개하며,가장마지막에실린‘감정을치유하는그림책가이드’는그림책을보다효과적으로활용할수있는방법및추천도서를제공한다.한마디로이책은‘불완전한이해속에서가족을바라보는가장완전한방법’인것이다.

“지금,가족이라는이름안에서
길을잃은당신에게.”

심리치유지도사가안내하는
마음속상처를치유하는
효과적인그림책활용법!

『마음으로듣고,그림책으로말하다』가말하고자하는바는명확하다.때로는버겁고벗어나고싶은순간이있을지라도,결국우리는가족이란울타리안에서치유와용서를배워간다고.상처와흉터사이숨어있는심리를이해하고치유하는방법을보여주는이책을통해,우리는‘가족애’의진면모를확인할수있겠다.

이제그림책은아이와부모를연결하는단단한고리가되어어떤풍파에도흔들리지않는노가되어줄거에요.아이들도부모님들도건강한가족구성원으로서함께균형을맞춰가며세상밖으로힘찬노를저어나가길바랍니다.변화는두려울수있지만,변화된모습은늘감동을안겨줍니다.
-「들어가는글」중에서

“당신의가족은지금어떤모습인가?”마음깊숙이감춰두었던기억을꺼내어보게만드는이책과함께오늘은가족과이야기를나누어보는것은어떨까?그림책을보는듯한부드럽고따뜻한문체가동행하며,여전히가족안에서헤매는이들에게진심어린위로와울림을전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