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에 갇힌 사람들 (다수결의 함정에 빠진 세상)

양계장에 갇힌 사람들 (다수결의 함정에 빠진 세상)

$22.36
Description
“나는 양계장 닭이 되기 싫어요!”
다수만이 옳다는 믿음을 완전히 붕괴시킬 책!
참정권이 있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화제의 책!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저자 외침에 공감하는 책!

세상을 바꾸는 것은 소수!
다수결로 결정되는 민주주의의 원칙!
그 다수가 누구이냐에 따라 잃을 수 있는 자유!


『양계장에 갇힌 사람들』은 자유를 잃어 가는 민주주의의 위기를 경고하는 저자의 외침이다.

야생의 닭이 양계장에 갇히게 된 것은 인간이 주는 모이에 길들었기 때문이다.
야생의 동물이 길들어 가축이 되는 것처럼, 사람들을 길들일 수 있을까?
무차별적으로 확대되는 보편적 무상지원이 사람들을 길들이는 매개체가 되고 있다.
복지라는 미명으로 지원을 확대하려는 양계장주인형 정치인이 늘어만 가고 있다.
양계장주인형 정치인은 양계장 밤을 밝히는 전등불을 태양이라고 주장한다.
사려 깊은 사람들만이 양계장 불빛의 진정한 의미를 이해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정치적 사회적 갈등의 원인과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지적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태양이라고 믿어온 양계장 전등불의 진실이 무엇인지 경험을 통해 밝히고, 사람들의 잘못된 믿음에 관하여 이 책에서 밝히고자 한다. 독자와의 소통으로 대한민국이 양계장으로 들어가는 걸음을 멈추기를 바란다. 그리고 부채, 선풍기 및 에어컨 세대에게 양계장을 나가는 해결책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어떤 구성원이 다수를 차지하느냐에 따라, 민주주의의 대원칙인 ‘다수결의 원칙’으로 우리의 자유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를 몸소 느끼고 이해할 것이다. 그동안 “정치 이야기하지 마!”라는 말들을 많이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의 독자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치를 논하지 않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것이다. 다만 스포츠 경기에는 경기의 규칙이 있는 것처럼, 정해진 규칙 아래서 정정당당하게 논리적이고 정확한 사실만으로 예의를 갖추고, 품위와 품격의 언어를 사용하면서 소통하는 자세를 갖추게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자는 빙산의 일각처럼 눈에 보이는 부분만으로 사물을 평가하려는 오류에서 벗어나, 빙산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헤아릴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된다. 이런 안목을 가진다면, 아무리 양계장을 밝히는 전등불을 태양이라고 주장하여도, 절대로 태양이라고 속아 넘어가는 일이 없을 것이다. 양치기 소년이 거짓말로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은 당연하지만, 양치기 소년을 믿고 따랐던 선량한 양들이 죽임을 당하는 슬픈 일을 겪어서는 안 될 것이다. 연장자라 하여 어른이 아니다.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을 꾸짖고 바로 잡아 더 큰 희생을 막을 수 있는 혜안과 지혜를 가진 분으로, 우리의 잘못에 회초리를 들어 올바른 길로 이끄시는 분이 바로 ‘어른’이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길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배려와 양보로 아름다운 마음을 남기고자 할 것이다.


“다수결이 언제나 옳을까?”
자유를 잃은 민주주의가 보내는 경고

저자는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강원도 양구에서 야간근무 중에 보게 된 밤을 밝히는 밝은 불빛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하지만 그 불빛의 정체가 닭들이 알을 더 많이 낳도록 밤을 밝힌 양계장의 불빛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양계장 닭들은 밤낮 구분을 못 하고 자신이 낳은 계란의 대가로 모이를 제공받는다. 양계장 닭에게 선거권이 있다면, 그들은 양계장 탈출을 선택할 수 있을까? ‘자유’를 경험해 보지 않은 닭은 자유의 소중함보다는 두려움이 앞설 것이다. 양계장 주인과 동업자 그리고 협력자들의 말이 더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먹여주고 재워주고 보호해 주는 이런 지상 낙원이 어디에 있다는 말이야!”

무차별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우는 정치인은 자기의 주머니에서 돈을 내려는 것이 아니다. 양계장 닭들이 낳은 계란 즉 세금을 마치 벌써 양계장 주인이 된 것처럼 선심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혜택만을 생각하는 국민은 그 혜택이 자기가 잠을 자지 않고 낳은 계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생각은 못 한다. 양계장 닭들에게 양계장 문을 열고 나가라고 하여도 경험하지 않은 세상에 대한 두려움으로 양계장을 벗어 날 수 없다. 양계장 주인과 그 동업자들은 양계장 닭이 다른 생각을 못 하도록 단순화시키고 쉽게 선동당하도록 하면 된다. 결국 주인이 주는 모이에만 관심이 있는 닭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라는 울타리에서 하나임을 강조해 온 민족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나만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로 바뀌고 있다. 내가 지금 결정하는 정치는 우리의 미래세대에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고, 국가의 미래 운명마저도 바꿀 수 있다. 그런데 우리의 자손들이 어떻게 되든 나만 괜찮으면 되고 나만 혜택 보면 그만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양계장 닭이 되어 주인이 주는 모이에만 관심이 있는 그런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제는 바꾸자가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바뀌어야 할 때이다.

참정권을 가진 국민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저자의 외침을 “양계장에 갇힌 사람들”에서 만나 보기를
바란다.
저자

차근태

저자:차근태
대학에서경영학을전공했다.졸업후에도캐나다의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의<글로벌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을비롯하여,<전경련최고경영자과정>과<국제공인구매전문가과정(CPM)>등경제경영전반에걸쳐공부를계속해왔다.현BASF그룹의엥겔하드GPT(GlobalProcurementTeam)창설멤버로일했으며,<현대/기아차귀금속포럼>을주관하고,한국구매전문가협회의설립에참여하기도하였다.2006년폴란드로건너가브로츠와프엘지단지조성을위한멤버로합류한바있으며,현지에체류하며다년간개인사업체를운영하기도했다.귀국후에는폴란드와체코등동유럽문화를국내에두루알리는데힘썼다.수년간코트라지역본부에서수출전문위원으로일하다가현재는아이꿈센터및장애인기관등의운영·인사위원을맡는등의사회활동을병행해오고있다.
저서로『양계장에갇힌사람들』이있다.
네이버블로그:어리버리여행자(blog.naver.com/greats45)

목차


들어가다

1부태양을잊어가는닭:복지와공짜에익숙한사람들
양계장흘리다부른다속이다숨기다
채우다가리다욕하다버리다숙이다

2부태양이라고믿는닭:국가가삶을책임진다고믿는사람들
우습다탓하다고맙다알리다꾸짖다
갇히다가두다믿는다기울다평하다

3부밤을잃어버린닭:공정하지않은세상의사람들
틀리다슬프다넣는다이기다남기다
맡기다바뀌다만들다말하다똑같다

4부자유를꿈꾸는닭:자유를그리워하는사람들
보인다아끼다전하다비치다통하다
배우다세우다머물다굳는다흐르다

나가다

출판사 서평


“다수결이언제나옳을까?”
자유를잃은민주주의가보내는경고

저자는북한과의접경지역인강원도양구에서야간근무중에보게된밤을밝히는밝은불빛으로상상의나래를펼쳤다.하지만그불빛의정체가닭들이알을더많이낳도록밤을밝힌양계장의불빛이라는사실을알게되었다.양계장닭들은밤낮구분을못하고자신이낳은계란의대가로모이를제공받는다.양계장닭에게선거권이있다면,그들은양계장탈출을선택할수있을까?‘자유’를경험해보지않은닭은자유의소중함보다는두려움이앞설것이다.양계장주인과동업자그리고협력자들의말이더설득력이있지않을까?“먹여주고재워주고보호해주는이런지상낙원이어디에있다는말이야!”

무차별지원을공약으로내세우는정치인은자기의주머니에서돈을내려는것이아니다.양계장닭들이낳은계란즉세금을마치벌써양계장주인이된것처럼선심을쓰고있는것이다.그런데정작혜택만을생각하는국민은그혜택이자기가잠을자지않고낳은계란으로만들어진것이라는생각은못한다.양계장닭들에게양계장문을열고나가라고하여도경험하지않은세상에대한두려움으로양계장을벗어날수없다.양계장주인과그동업자들은양계장닭이다른생각을못하도록단순화시키고쉽게선동당하도록하면된다.결국주인이주는모이에만관심이있는닭이되는것이다.

우리는우리라는울타리에서하나임을강조해온민족이다.그런데어느순간부터나만을소중히여기는문화로바뀌고있다.내가지금결정하는정치는우리의미래세대에는엄청난영향을미치고,국가의미래운명마저도바꿀수있다.그런데우리의자손들이어떻게되든나만괜찮으면되고나만혜택보면그만이라고말할수있을까?양계장닭이되어주인이주는모이에만관심이있는그런국민이되어서는안될것이다.이제는바꾸자가아니라우리가스스로바뀌어야할때이다.

참정권을가진국민이라면반드시들어야할저자의외침을“양계장에갇힌사람들”에서만나보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