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약사 엄마, 전이암과 싸우는 중 (병과 육아를 넘은 암투병 약사의 건강 관리법)

30살 약사 엄마, 전이암과 싸우는 중 (병과 육아를 넘은 암투병 약사의 건강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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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암을 지나온 약사 엄마,
다시 웃고 다시 걷기까지의 기록!”

“행복할 거야,
다시 살아갈 수 있으니까.”

‘항암 치료 후 걸음마부터 시작한
전이암 환자가 말하는 두 번째 인생’

오늘도, 내일도 꿈꾸는
30대 약사 엄마이자 암환자의 하루
『30살 약사 엄마, 전이암과 싸우는 중』은 30대의 젊은 약사이자 엄마이기 전, 암과 싸우는 환자의 투병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단순히 한 개인의 투병 일지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암과 싸우면서도 다시 일어서기 위해 매일 꿈을 꾸는 저자의 희망도 함께 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헬렌의 건강 이야기’는 약사이기에 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관련 정보를 상세하게 담고 있다. 이는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암환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큰 응원이 될 것이다.

‘암’과의 싸움에 지쳐 무너지고 있다면? 미래를 향한 밝고 긍정적인 시선을 만나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30살 약사 엄마, 전이암과 싸우는 중』을 펼치길 바란다. 매일 꿈꾸는 ‘암환자’이자 누구보다 자신의 일을 아끼는 ‘약사’인 저자만의 이야기는 당신이 찾고 있던 위로와 도움을 아낌없이 건넬 것이다.
저자

헬렌(신주연)

암이전이된것도모자라몸안에서터져버렸다.다시는일어설수없을줄알았지만,오히려암덕분에새로운인생제2막을맞이했다.

명문대입학후약학대학편입,그리고글로벌제약회사입사까지.숱한면접에서한번도탈락해본적이없던,탄탄대로의삶만살아온약사헬렌.하지만시골에서의결혼과출산,육아로인해육아우울증과자기연민에시달리게된다.일에대한열망을이기지못하고18개월아들과맞벌이주말부부의삶을선택하며고군분투했지만,결국돌아온것은자궁암과17cm가넘는양쪽난소전이암이었다.

종양제거후6번의항암치료와28번의방사선치료를받았으며,재발방지를위해추가항암치료를권유받았지만더이상의항암치료는거부하겠다고선언한다.치료종료후1년이넘는시간이흐른지금,그녀는자연식물식을통한자연치유로이전보다더건강한삶을누리고있다.현재인스타그램,브런치등SNS를통해‘꿈꾸는암환자헬렌’으로활동하며투병경험과건강정보를공유하고많은환우들의공감을얻고있다.저서로는『30살약사엄마,전이암과싸우는중』이있다.

인스타그램:@helenssam_dreaming
브런치:brunch.co.kr/@helenssam

목차

프롤로그

1장.나의과거가암을부르다
1.드디어,원하는대로암에걸렸다
2.주말부부,맞벌이,양가도움없이독점육아?
[헬렌의건강이야기(1)]암이생겼을때몸이전하는신호는?
3.싱글맘이아닌싱글맘라이프
4.죽고싶으면병원안가셔도돼요
[헬렌의건강이야기(2)]암이생기는원인,그리고예방법
5.내몸에암이몇개야?
5.30살암환자의3박4일첫입원여행기
[헬렌의건강이야기(3)]병원에입원할때가져가면좋은준비물
6.죄송합니다암세포님,감히노하게해버려서
[헬렌의건강이야기(4)]양성종양,악성종양,경계성종양알아보기

2장.과거와이별하기로했습니다
1.잘가,17cm암덩어리야!
2.만31살,전이암환자가되었다
[헬렌의건강이야기(5)]항암치료전후,감정변화와우울증관리법
3.응급실에혼자가서토치우는암환자
[헬렌의희망이야기(1)]병을통해배우는감정회복력
4.항암치료거부한암환자,바로저예요
[헬렌의건강이야기(6)]항암치료이후의부작용다스리기

3장.지금이순간,행복한암환자
1.한방병원에서바라본지금이순간
[헬렌의희망이야기(2)]암,인생의제2막을열어준뜻밖의선물
2.육아우울증,육아로치료하다
[헬렌의희망이야기(3)]암환자가족들이지녀야할자세
3.암생존자들이여,위시리스트를만들자
4.케모브레인(chemobrain)이뭐지?
5.많은꿈이더길어진인생을만든다

4장.꿈꾸기위한준비
1.몸과마음을바로잡을수있는식이요법
-좋은음식을찾는것보다안좋은음식을피하는것이빠르다
-신선한유기농채소,건강한조미료로주방을정돈해보자
[헬렌의건강이야기(7)]암생존자가만드는간단한항암식단레시피모음집
-일단,물부터바꾸자
-암환자에게중요한이것,기름
[헬렌의건강이야기(8)]채소와곁들여먹기좋은드레싱모음집
-식이요법은꾸준히걸어가야하는길이다
2.다른누구보다난내가제일중요해
3.운동,진정으로힘을되찾는길
4.몸과마음을위한필수영양제
5.치유의잠:수면의진정한중요성
6.나는암을통해삶을배웠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암이라는밤을지나,
삶의빛을다시바라보기까지’

암과함께했던시간,
그리고다시피어난삶에대한이야기!


‘약사’,‘엄마’,‘30대’그리고‘암환자’.이모든수식은저자를설명하고있다.전이암과싸우는30대의젊은약사이자워킹맘,이무슨애석하고도가슴아픈아이러니인가.이처럼의학지식에빠삭한전문가에게조차암이란질병은예고없이찾아온다.

소리소문없이찾아와일상을180도바꿔버린‘암’.저자는암과싸우면서끝모를고통에눈물흘리기도,진전이보이지않는상황에절망하기도했다.하지만암이라는어두운터널끝,한줄기의빛처럼보이는‘희망’을결코놓지않았다.

희망을눈에한가득담은저자는머나먼미래를꿈꾸기보다는당장다가올순간과내일을바라보기시작했다.그렇게하루하루를채워가며제2의인생을펼치게되었다고,암을거름삼아새로운나라는새싹을피워낼수있었다고고백한다.

이처럼어제도,오늘도,내일도멈추지않고꿈을꾸는저자는절망할지언정절대무너지지않는강인한사람이다.저자의강인함과삶에대한의지가녹아있는『30살약사엄마,전이암과싸우는중』은당신에게분명가슴뜨거운울림을선사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