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회사 밖 세상을 꿈꾸다 (휴직 후 빌라를 낙찰받은 회사원의 경매투자 분투기)

김과장, 회사 밖 세상을 꿈꾸다 (휴직 후 빌라를 낙찰받은 회사원의 경매투자 분투기)

$17.50
Description
“사표 대신 육아휴직,
진짜 삶을 살아보기로 했다!”

대기업 김 과장이 선택한
1년간의 경매투자 도전기

경매 공부, 육아, 부부 성장기까지…
현실감 200% 실화 기반 라이프 리포트

국내 최초 경매투자를 이야기로 풀어낸 투자 소설!
대기업 과장이라는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1년간의 육아휴직과 함께 새로운 삶에 도전한 한 가정의 가장이자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한 남자의 이야기. 『김과장, 회사 밖 세상을 꿈꾸다』는 회사를 탈출해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며 회사 밖에서의 경제적 자립을 실험한 경매 초보자 부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리얼 소설이다.

이 책은 브런치와 밀리로드에서 연재될 당시부터 독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퇴사’가 아닌 ‘삶의 재설계’를 꿈꾸게 만든 책으로, 회사 바깥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용기 있는 도전기이자 홀로서기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부록에 수록된 경매투자 현장 사진들은 소설의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전국 각지에서 하루하루 분투하고 있는 수많은 김과장에게 『김과장, 회사 밖 세상을 꿈꾸다』는 따스한 위로와 힘찬 응원을 보낸다.
저자

박서운

저자:박서운
쓸수밖에없을때와쓰며즐거울때쓰는사람.85년생04학번으로30년가까이부산에서만살았고,결혼후3년을영국에서,10년가까이서울에서살고있지만부산사투리만구사한다.오래된것과이야기가있는것을사랑하며,새로운것을받아들이는것을귀찮아하고힘들어한다.올드팝과잠든아이의속눈썹을문지르는순간을좋아한다.필명‘박식빵’으로두권의에세이를출간했다.
인스타그램:@bakssikbbang

목차


프롤로그

1부김과장,육아휴직후투자에도전하다
-외벌이가장의번뇌는집안을흔든다
-딱1년만,회사원아닌투자자로
-혼돈의쓰나미,경매강의를듣다
-첫입찰하러법정에가다
-이게정말되긴되는거야?
-벼랑끝에서외치는노예의SOS
-드디어첫낙찰을받다

2부휴직자김민준과장의경매투자분투기
-험난한낙찰자의일상,끝이아닌새로운시작
-자동차경매로100만원벌기
-당근마켓으로중고차를팔다
-낙찰받은빌라의대반전
-점유자가내민80만원
-사십대의꿈,사장님혹은임대인
-포기할수없는울산상가의매력

3부남편,아빠,아들,그리고투자자김민준
-휴직자의두마리토끼잡기
-행복의필요충분조건
-점유자와의아름다운이별
-모텔리모델링에7억이든다니
-우리의투자이야기,너에게닿길바라며

에필로그
-초보투자자부부로살아본한해
-복직을한달앞두고,처음이자마지막으로민준이쓰는글

부록1수연이초보경매도전자에게알려주는<부동산경매입찰꿀팁>
부록2경매&부동산용어정리
부록3사진으로보는정수연과김민준의2024년

출판사 서평

“투자자의삶을살고싶다던남편이
처음으로시작한것은경매공부였다.”

파이어족과30~40대직장인들에게보내는공감과위로의메시지.

『김과장,회사밖세상을꿈꾸다』는지금이시대를살아가는가장현실적인고민,‘회사없이도살수있을까?’라는질문에서출발한이야기다.안정적인대기업과장으로살던주인공이돌연1년간의육아휴직을선언하고,가족과함께새로운삶의방향을모색해가는과정을통해독자들에게진지한성찰을건넨다.단순한육아나퇴사이야기가아니라,오늘날수많은직장인이고민하는회사밖경제적자립에도전했다는점에서울림이깊다.

이책이특별한이유는,국내최초로‘경매투자’라는소재를소설형식으로풀어냈다는점이다.딱딱하고어렵게느껴지는경매투자이야기를실화에기반한생생한스토리를통해자연스럽게전달한다.돈과투자,가족과시간사이에서균형을잡으려는주인공의여정은곧우리들의고민과도맞닿아있다.특히재테크와자립을동시에꿈꾸는30~40대에게이책은하나의현실적대안이자위로가될것이다.

『김과장,회사밖세상을꿈꾸다』는퇴사가아닌‘경제적자립’을위한선택,가족을중심에둔삶의리셋,그리고경제적독립가능성까지모색하는한남자의1년을찬찬히보여준다.어쩌면우리가모두언젠가마주하게될질문을먼저살아본사람의이야기일수있다.회사에다니며미래를고민하는직장인,육아와일사이에서방황하는부모,혹은퇴사이후를준비하는이들에게이책은친절한나침반이자따뜻한안내서가되어줄것이다.

책속에서

“투자자의삶을살고싶다던남편이처음으로시작한것은경매공부였다.‘결국은부동산인가?결국집을싸게사서비싸게팔아이익을남긴다는건데,그것만이정말답이야?’처음엔수많은의문을가질수밖에없었다.우리는문자그대로끝도없이다투었다.”
-「딱1년만,회사원아닌투자자로」중에서

“수연아,근데나,돈생각보다적게벌긴했지만너무재밌었어!이게진짜되긴되는걸직접확인하니까좋았고,회사에서는내가주체적으로일할수가없잖아.하기싫은걸시키니까억지로해야만했는데,경매는내가내시간마음대로쓰면서돈을벌어보는게신기하고좋더라?”
-「당근마켓으로중고차를팔다」중에서

“투자에미쳐있는남편이1년안에투자도어느정도성공하고,하나뿐인딸과의관계도좋아진다면더할나위없는,우리삶에꼭필요하고중요한한해가될것이라믿어의심치않는다.과연그는토끼두마리를다,아니한마리반이라도잡을수있을까?”
-「휴직자의두마리토끼잡기」중에서

“전국각지에수많은민준과수연이있으리라믿는다.마지막으로,나의온갖핍박속에서도그간해왔던대로굴하지않고용기를갖고,도전의한해를보낸나의남편,민준에게도.영원한응원과격려를보낸다.고마움과존경심과사랑을함께담아보낸다.”
-「초보투자자부부로살아본한해」중에서